[강제징용의 상흔 ⑥] ‘노모어 왜란’ 사무국장 주문홍 목사 강제징용 조선인 유입관문 ‘기타큐슈’에서 식민지 역사 안내
편집자주 ...한일관계가 악화일로를 걷고있다. 일본은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경제보복 조치로 한국에 대한 무역수출규제를 강화한데 이어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에서도 배제했다. 이같은 상황에서도 전쟁의 아픔과 강제징용 희생자들을 끊임없이 기억하는 일본인들은 아베 정권을 향해 경고등을 울린다. 올바른 역사 인식을 공유하고 서로 간 우정의 연대를 구축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지금, 뉴스1은 이들의 평화를 향한 흔들림 없는 움직임을 조명하고 관계 개선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고자 한다.
주문홍 목사(63)가 지난 5일 오후 일본 규슈 기타큐슈시(北九州市) 고쿠라기타구(小倉北区) 오타마치(大田町)에 있는 재일대한기독교회 고쿠라 교회 옆 서남한국기독회관 자료실에서 강제징용 조선인 사진과 자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뉴스1 조아현 기자
편집자주 ...한일관계가 악화일로를 걷고있다. 일본은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경제보복 조치로 한국에 대한 무역수출규제를 강화한데 이어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에서도 배제했다. 이같은 상황에서도 전쟁의 아픔과 강제징용 희생자들을 끊임없이 기억하는 일본인들은 아베 정권을 향해 경고등을 울린다. 올바른 역사 인식을 공유하고 서로 간 우정의 연대를 구축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지금, 뉴스1은 이들의 평화를 향한 흔들림 없는 움직임을 조명하고 관계 개선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