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필리핀 살인기업' 최세용·김성곤에 사형 구형

본문 이미지 - 안양 환전소 살인사건 및 필리핀 연쇄 납치사건 피의자 김성곤이 한-필리핀 범죄인인도조약에 따라 1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송환되고 있다. 김성곤은 공범 최세용, 김종석 등과 2007년 경기도 안양시 한 사설환전소에서 여직원을 살해한 뒤 필리핀으로 도주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인 관광객 등을 상대로 납치·강도 등의 범행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법무부는 불법총기소지 등의 혐의로 필리핀 감옥에서 복역 중인 김성곤을 현지 형 집행을 중지한 뒤 국내로 이송해 수사와 재판을 받도록 하는 임시인도 방식으로 이날 송환했다. 2015.5.13/뉴스1 ⓒ News1 정회성 기자
안양 환전소 살인사건 및 필리핀 연쇄 납치사건 피의자 김성곤이 한-필리핀 범죄인인도조약에 따라 1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송환되고 있다. 김성곤은 공범 최세용, 김종석 등과 2007년 경기도 안양시 한 사설환전소에서 여직원을 살해한 뒤 필리핀으로 도주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인 관광객 등을 상대로 납치·강도 등의 범행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법무부는 불법총기소지 등의 혐의로 필리핀 감옥에서 복역 중인 김성곤을 현지 형 집행을 중지한 뒤 국내로 이송해 수사와 재판을 받도록 하는 임시인도 방식으로 이날 송환했다. 2015.5.13/뉴스1 ⓒ News1 정회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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