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부산의 근대사를 상징하는 영도대교 상판이 47년 만에 다시 들어 올려지고 있다. 국내 유일의 도개 기능 교량인 영도대교는 개통식 이후 매일 낮 12시부터 15분간 상판을 들어올린다. 롯데쇼핑과 롯데호텔은 이번 영도대교 공사비 1100억원을 기부채납 방식으로 전액 부담했다. 2013.11.27/뉴스1 © News1 전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