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m 짜리 대형 청동조각 DDP 입구에 영구 전시된다

김영원 '그림자의 그림자-길' (서울디자인재단 제공) ⓒ News1
김영원 '그림자의 그림자-길' (서울디자인재단 제공) ⓒ News1

(서울=뉴스1) 김아미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대표 이근)이 조각가 김영원의 작품 '그림자의 그림자-길'을 기증받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입구에 전시하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김영원 조각가의 8m 짜리 대형 청동 조각은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거인의 두상', 장 폴 고티에의 '콘브라 한복 드레스'에 이어 각 분야 권위자들로부터 DDP가 기증받은 'DDP 디자이너 컬렉션'의 세번째 작품으로, 오는 23일 오후 6시 기증식을 가진 이후 DDP 입구에 영구 전시된다.

김영원 작가는 지난해 9월8일부터 이달 말까지 DDP 야외에서 진행되는 조각전 '나 미래로'를 위해 이 작품을 새롭게 제작했다. 인체의 앞면과 뒷면이 공존하는 모습으로 표현된 작품으로, 관람객들은 작품 하단에 부착된 QR코드를 이용해 1500도가 넘는 작업 환경에서 대형 청동 주물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김영원 작가는 "DDP라는 물성이 강조된 공간에 사람의 향기와 정신적인 공간을 느낄 수 있도록 작품을 새로 만들고 배치하려고 고민했다"고 전했다.

23일 기증식에 앞서 오후 4시에는 DDP 살림터 3층 디자인나눔관에서 'DDP 건축과 김영원 조각의 만남' 포럼이 열린다. 김영원 작가를 비롯해 홍익대학교 공간디자인학과 이정교 교수,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배형민 감독(서울시립대 건축학과 교수), 갤러리팩토리 홍보라 대표 등이 포럼 대담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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