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 전공 건축가 겸 디자이너, 학고재 갤러리서 개인전 "日 '무인양품'처럼 한국만의 디자인 문화 만들겠다"
편집자주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프랑스 파리 퐁피두 센터에서는 프랑스 가구ㆍ인테리어 디자이너 피에르 폴랑(Pierre Paulinㆍ1927-2009)의 전시가 열렸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국립 현대미술관에서 순수미술 작가가 아닌 가구 디자이너의 전시가 열린 건 그다지 놀랍지 않은 세계 미술계 한 트렌드이자, 생활 깊숙히 파고 든 미술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사례다. 국내에서도 이 같은 전시가 열렸다. 특히 파인 아트(Fine art) 위주의 국내 갤러리에서 연 생활 디자인 전시라 눈길을 끈다.
김백선 작가. (학고재갤러리 제공) ⓒ News1
Aurora / floor lamp, 2016, hammered bronze, 25x25x178 cm, Design by Kim Paik Sun, Manufactured by PROMEMORIA, Photo by Daniele Cortese
Anil / arm chair, 2016, leather, bronze, 101x71.9x71 cm Design by Kim Paik Sun, Manufactured by PROMEMORIA, Photo by Daniele Cortese
편집자주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프랑스 파리 퐁피두 센터에서는 프랑스 가구ㆍ인테리어 디자이너 피에르 폴랑(Pierre Paulinㆍ1927-2009)의 전시가 열렸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국립 현대미술관에서 순수미술 작가가 아닌 가구 디자이너의 전시가 열린 건 그다지 놀랍지 않은 세계 미술계 한 트렌드이자, 생활 깊숙히 파고 든 미술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사례다. 국내에서도 이 같은 전시가 열렸다. 특히 파인 아트(Fine art) 위주의 국내 갤러리에서 연 생활 디자인 전시라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