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하얼빈 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 의사가 일제에 의해 사형을 선고 받은 날인 2월14일을 하루 앞둔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후암동 안중근의사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전시장을 관람하고 있다. 밸런타인데이로 잘 알려진 2월14일이 안중근 의사의 사형선고일과 겹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최근 안 의사에 대한 관련행사와 추모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2014.2.13/뉴스1 © News1 양동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