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ㆍ학술

'행복도시 건설 과정' 세계기록유산 아태목록 등재 도전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세종 신도시) 건설 과정을 담은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 등재에 도전한다.행복청은 오는 20일 국가유산청 세계기록유산 국내 공모에 '행복도시 건설 과정을 담은 기록물'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국가유산청은 내년 2월 공모 결과를 발표한다. 이후 등재 신청서를 내고, 참고자료 제작·제출, 아·태 등재소위원회의 사전심사를 받는다. 최종 등재 여부는 2026년 상반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행복도시 건설 과정' 세계기록유산 아태목록 등재 도전

한글수도 세종시, 국보 '월인천강지곡' 품을까…기탁 추진

세종시가 용비어천가와 함께 최고(最古)의 국문시가인 '월인천강지곡(月印千江之曲'의 기탁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목록 등재를 추진한다.최민호 시장은 9일 집무실에서 교재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 관계자, 관련 전문가와 만나 월인천강지곡 기탁 및 세계기록유산 등재 방안을 논의했다.미래엔은 월인천강지곡 상권을 소장하고 있다. 현재 경기 성남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보관 중이다.월인천강지곡은 1449년 세종대왕이 어머니인 소헌왕후의 공덕을 빌기
한글수도 세종시, 국보 '월인천강지곡' 품을까…기탁 추진

보성 조성리유적 국가 유산 지정 위한 학술대회 마련

전남 보성군은 12일 조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조성리유적의 국가 유산 지정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학술대회는 '조성리유적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조성리유적은 원삼국시대의 취락유적(고대 인간이 집단생활을 하던 곳으로 인정되는 유적)으로 구분되며 마한시대의 유력한 읍락(읍과 촌락)의 핵심취락으로 추정된다.이번 학술대회는 전남 동부에 분포한 여타 유적들과 구별되는 조성리유적의 가치를 전달하고 보존 관리에 대한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해 기
보성 조성리유적 국가 유산 지정 위한 학술대회 마련

청주백제유물전시관, '청주 국사봉에 오른 사람들' 개최

충북 청주 백제유물전시관은 지역 유적 발굴 성과를 소개하는 특별전 '청주 국사봉에 오른 사람들'을 오는 12일부터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는 흥덕구 옥산면 국사리 일원에서 출토된 청동기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다양한 시기의 구슬, 기와, 토기 등 유물 170여 점을 소개한다.전시하는 유물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옛 청주 국사일반산업단지(현 센트럴밸리일반산업단지) 조성부지에서 발굴한 것이다. 주요 성과로 청동기시대의 수혈주거지와 통일신라시대의
청주백제유물전시관, '청주 국사봉에 오른 사람들' 개최

신안에 곤충 1068종 서식한다…학술 보고서 발간

전남 신안군은 지역 내 곤충 분포 실태와 효과적인 생태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곤충 학술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9일 신안군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과 홍보를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으로 2024년 조사 결과 총 14목 138과 1068종의 곤충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지난해 조사 결과보다 5과 169종이 증가한 수치다.이번 조사에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닻무늬길앞잡이, 2급인 애기뿔소똥구리와 물장군 3종과 국내
신안에 곤충 1068종 서식한다…학술 보고서 발간

'인천상륙작전기념관' 국립시설 격상 제기

인천의 역사적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을 국립 시설로 격상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7일 인천연구원의 '인천상륙작전기념관 국립화 방안'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기념관은 대한민국의 중요한 역사인 한인 이민사와 인천상륙작전을 다루고 있지만, 협소한 전시 공간과 부족한 유물로 인해 몰입감 있는 전시 연출에 제약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현재 기념관은 소장 전시자료 598점 중 실내 전시관에 302점, 옥외 전시장에 16점만 전시 중이다.
'인천상륙작전기념관' 국립시설 격상 제기

北 '조선 옷차림 풍습'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우리나라의 장(醬)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가운데, 북한의 '조선 옷차림 풍습'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북한은 그간 '아리랑'(2014년), '김치담그기'(2015년), '씨름'(2018년 / 남북공동등재), '평양냉면'(2022년)이 등재돼 있었다. 이로써 유네스코에 등재된 북한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은 5개로 늘었다.지난 3일 오후(현지시간)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린 제19차 유네스코 무형유산 보호협약 정부간
北 '조선 옷차림 풍습'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백제시대 오방성 '고사부리성 복원' 방안…정읍시 학술대회 개최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백제 시대 지방통치의 중심으로 오방성중 하나인 '고사부리성'의 정비와 복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학수 시장과 시의회 박일 의장, 문화유산 연구원 및 관련 연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정읍 고사부리성은 백제 시대 중심인 오방성 중 하나로 지난 1765년까지 읍성으로 사용되며 지방 통치의 중심 역할을 담당했다.행사는 권오영 서울대 교수의 ‘고사부리성을
백제시대 오방성 '고사부리성 복원' 방안…정읍시 학술대회 개최

동학 접주 이병춘 활동 기록한 '이풍암공실행록' 첫 공개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은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이자 독립유공자인 풍암 이병춘의 활동 내용을 정리한 자료인 이풍암공실행록(李灃菴公實行錄)을 새롭게 발굴하고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풍암공실행록은 풍암 이병춘(李炳春)의 활동내용을 기록한 자료이다. 1911년 작업을 시작해서 1915년 완성했다. 이 자료는 이병춘이 구술하고 그의 문하생인 김재홍이 내용을 정리해서 기술하고 있다.자료는 총 112면으로 구성되어 있고 국한문 혼용체로 쓰여져 있다. 이병
동학 접주 이병춘 활동 기록한 '이풍암공실행록' 첫 공개

여자농구 BNK, '4쿼터 2득점' 우리은행 꺾고 선두 수성

여자프로농구 선두 부산 BNK가 아산 우리은행을 꺾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BNK는 4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하나은행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69-50으로 이겼다.두 팀은 4쿼터 싸움에서 승패가 가려졌다. BNK가 15점을 뽑으며 승기를 굳힌 반면 우리은행은 종료 18초 전 겨우 2점을 따며 '쿼터 무득점' 수모를 피했다.이로써 BNK는 9승2패를 기록하며 공동 2위 우리은행, 용인 삼성생명(7승3패)과 승차를 2경
여자농구 BNK, '4쿼터 2득점' 우리은행 꺾고 선두 수성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이영섭

|

편집국장 : 채원배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