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티빙이 개발자 채용을 위한 온라인 라이브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설명회는 이날 오후 7시 티빙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다. 조성철 티빙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비롯해 각 채용 분야 현직 개발자 10명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티빙은 현재 독립 출범 이후 가장 큰 규모의 개발자 채용을 진행 중이다. 채용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서류 접수, 코딩 테스트, 1차 실무 면접, 2차 CTO 면접 등을 거쳐야 한다.
모집 분야는 △미디어엔지니어 △클라우드 엔지니어 △데이터베이스 엔지니어 △앱개발자(IOS) △앱개발자(AOS) △프론트엔드(웹) △프론트엔드(TV) △백엔드(회원, 빌링) △백엔드(API) △데이터사이언티스트 △머신러닝 엔지니어 △검색 엔지니어 등 13개 부문으로 두자릿수 규모다.
티빙 관계자는 "티빙에서 개발자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은 개인의 발전을 위한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는 점"이라며 "성장하는 OTT 플랫폼인 만큼 이미 개발되어 있는 서비스가 아닌 이용자들의 대용량 데이터를 설계부터 실제 서비스에 접목할 수 있는 경험과 아시아 최초로 론칭된 '파라마운트+ 브랜드관' 구축과 같이 흔히 경험할 수 없는 새로운 사례에 대한 풍부한 실무 커리어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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