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110번째 챔피언 '쓰레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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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 110번째 챔피언 '쓰레쉬'© News1

라이엇게임즈(아시아 대표 오진호)는 세계적인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의 110번째 챔피언인 '쓰레쉬'(Thresh)를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옥의 간수'라는 별명을 가진 쓰레쉬는 항상 지니고 있는 기괴한 녹색 랜턴에 죽은 자들의 영혼을 가두고 다니는 챔피언이다. 그림자 군도 출신으로 알려진 쓰레쉬는 개성 있는 외모만큼이나 독특한 배경 스토리도 흥미롭다.

쓰레쉬는 수 세기 전 감옥의 죄수들에게 끔찍한 폭력을 행사하던 간수로, 죄수들이 일으킨 폭동으로 살해당해 떠도는 망령으로 묘사된다.

쓰레쉬의 기본 지속 효과인 '지옥살이'는 죽은 적들의 시체에 남아있는 영혼을 흡수해 일정량의 방어력과 주문력을 영구적으로 상승시킨다. 죽은 유닛 및 챔피언을 활용하는 독특한 플레이 스타일이 많은 주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쓰레쉬는 '서포트' 기능에 특화된 스킬들을 장착하고 있어 팀플레이에서 큰 효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플레이어들에게 리그 오브 레전드의 2013년 첫 번째 챔피언인 쓰레쉬를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올해에도 개성 넘치는 다양한 챔피언을 공개해 플레이어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jan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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