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13일 '블러디헌터' 최종 테스트 돌입

공개서비스 이전 마지막 오픈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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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 E&M 넷마블(대표 조영기)은 13일 오후 5시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스튜디오 위켓(대표 노범석)이 개발한 액션 RPG 게임 '블러디헌터'의 최종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테스트는 오픈형으로 넷마블 성인회원은 물론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최종 테스트를 통해 플레이 속도와 난이도 등 편의성과 접근성을 중점 평가할 계획이다. 게이머들 의견도 적극 수렴해 공개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시작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인트로페이지(http://hunter.netmarble.net/intro.asp) 개편을 통해 게임 콘텐츠와 시스템 등 최종 테스트의 핵심내용을 제공해 초보 게이머들도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지난 11월3일부터 4일간 실시된 게릴라 테스트에는 높은 타격감과 사실적 효과로 현실감을 높여 성인들의 눈높이에 충실했다는 평을 받았다.
김현익 넷마블 본부장은 "이번 최종 테스트에서는 기존보다 한층 개선된 게임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rtj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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