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빈' 닉네임 쓰는 네이버 블로그 등장…"의견 개진 창구로 개설" 네이버 "이용약관·운영 정책 위반 여부 검토 결과 위반 항목 확인"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 및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이 25일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와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2020.3.2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박사방 주범' 조주빈 씨가 제3자를 통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네이버 블로그 계정이 4일 오후 1시쯤 이용 제한조치됐다. 네이버 측은 "네이버 이용 약관 및 운영 정책 위반 여부 등을 검토한 결과, 위반한 항목이 확인돼 운영 제한 조치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제한 조치된 해당 블로그의 모습. (네이버 블로그 갈무리)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