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글로벌 소셜 게임·콘텐츠 개발사 슈퍼진은 MBTI 기반 친구찾기 서비스 '갓생궁합' 테스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갓생 궁합 테스트 서비스는 관심사 기반 친구 찾기 애플리케이션(앱) '시그널'과 '갓생궁합 테스트' 공식 웹페이지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최대 12개 질문에 응답을 마치면 자신의 MBTI 유형을 확인해볼 수 있고, 궁합이 맞는 친구를 추천받게 된다. 기존 시그널 친구와의 갓생 궁합률을 보여줘, 가장 궁합 잘 맞는 친구와 노력이 필요한 친구로 궁합 정도를 알려준다. 16가지 갓생 MBTI 유형 간의 모든 궁합률 결과를 자세히 제공하는 것도 서비스의 특징이다.
나영채 슈퍼진 공동대표는 "기존 MBTI를 최대한 간편하고 MZ세대의 기호와 눈높이에 맞는 '갓생'(생산적이고 계획적인 삶을 사는 라이프 스타일) 컨셉으로 변화를 줬다"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코드 맞는 친구 찾기'라는 시그널 앱 본연의 목적이 유저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갓생궁합 서비스와 이벤트에 대한 내용은 시그널 앱과 공식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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