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은 총 6개 직군, 24개 직무에서 두 자릿수 규모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개발 △디자인 △사업기획 △글로벌 △홍보/대관 △인사(HR)등 총 6개 직군이다.
개발 직군은 △백엔드 서버 개발 (Node.js, TypeScript/Java/Ruby on Rails) △프론트엔드 개발 △안드로이드 개발 △플랫폼 개발 △서버 개발 △검색 개발 △클라우드 엔지니어 SRE △머신러닝 개발(파이프라인 시스템/머신러닝 모델링/머신러닝 응용개발/파이썬 웹·서버개발) 등 13개 직무에서 기술 고도화를 위해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소프트웨어 인재를 모집한다.
또한 △사업기획(중고거래 서비스 기획, 검색서비스 PM, 신사업 PM) △홍보/대관(PR 리더, PR 매니저, 대외협력 매니저) △글로벌(콘텐츠 마케팅 디자이너, PM, 사업 개발 매니저) △디자인(BX 디자인) △HR(채용 매니저) 분야의 채용도 진행된다.
채용은 서류전형, 1차면접(직무 인터뷰), 2차면접(인성 및 조직적합도 인터뷰)으로 진행된다. 서류 접수는 당근마켓 공식 채용 홈페이지 또는 소셜 커리어 서비스 '원티드'를 통해 자유양식의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개발 직군은 '프로그래머스'를 통해서도 지원할 수 있다.
채용은 상시모집 형태로 직무 적합자가 채용되면 마감된다. 각 직군별 채용 포지션과 직무별 자격 요건에 대한 상세 내용은 당근마켓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현 당근마켓 공동대표는 "당근마켓은 지역과 사람의 연결을 돕는 국내 최초의 지역생활 커뮤니티 환경을 조성하며 전에 없던 서비스 경험과 지역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고 있다. 당근마켓과 함께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를 찾고 있다"며 "따뜻함 속에서 새로운 가치를 함께 만들어나갈 예비 당그너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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