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카카오T' 택시호출, 6일부터 이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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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차오름 기자 = 오는 6일부터 일본에서 '카카오T' 애플리케이션으로 택시호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오는 6일 '카카오T 재팬택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별도 앱설치없이 한국에서 쓰던 카카오T 앱을 업데이트하면 일본에서 이 앱으로 현지 택시를 호출할 수 있다. 재팬택시에 등록된 택시는 7만대다.

카카오T 재팬택시 서비스는 이용자에게 택시요금과 별도로 호출요금이 부과된다. 호출요금 금액은 현재 검토중이며 카카오T에 등록된 신용카드로 결제된다. 다만 출시 기념 이벤트로 호출요금은 3개월동안 무료다. 이밖에 카카오T 재팬택시 서비스에는 일본 택시기사와 의사소통이 가능한 '번역 톡' 기능도 도입했다.

앞서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5월 일본 택시호출서비스 업체인 재팬택시와 제휴를 체결하고, 지난 9월 150억원을 투자했다. 오는 2019년에는 일본에서 재팬택시의 택시호출 앱 '전국택시'를 이자들이 한국에서 카카오T에 등록된 택시를 호출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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