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 HP코리아와 한국HPE로 조직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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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현준 기자 = 한국휴렛팩커드(한국HP)가 2일 소비재 사업을 담당하는 'HP코리아'와 엔터프라이즈 사업을 담당하는 '한국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로 조직이 분리됐다.

한국HP의 조직분리는 1일(현지시간) 미국 HP 본사가 소비재 부문과 엔터프라이즈 부문의 조직 분리에 따른 것이다. 이번 조직분리로 'HP코리아'는 PC·프린터 등의 제품을 담당하며, '한국HPE'는 소프트웨어·서버·스토리지 등 주로 기업용 제품을 담당하게 된다.

HP코리아는 한국HP 프린팅 퍼스널 시스템(PPS) 사업부 김대환 부사장이 승진해 대표직을 수행한다. 한국HPE는 기존 한국HP의 대표를 맡았던 함기호 대표가 이끌게 된다.

한국HPE는 "비즈니스 변혁 및 성장에 필수적인 인프라스트럭처·빅데이터·보안·업무환경 생산성 향상 솔루션 등 4개의 핵심 영역에 중점을 둘 예정"이라며 "이는 약 1조달러 규모의 시장"이라고 밝혔다. 한국HPE는 이날 4명의 상무, 9명의 이사를 승진하는 내용의 정기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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