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맹하경 기자 = 국내 애플 전문 스토어 프리스비가 이동통신3사보다 먼저 애플의 새 제품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프리스비는 15일 오후 3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기계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약은 오는 18일까지만 접수하며, 예약구매한 고객은 정식 시판날인 23일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사전예약 신청자는 프리스비 홈페이지에서 색상, 용량 등을 선택한 후 가까운 매장을 골라 23일 방문해 구매하면 된다. 자세한 예약 방법은 프리스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리스비는 또 공기계 구매자를 위해 '보상판매 서비스'도 진행한다. 사용하던 노트북이나 스마트 기기를 반납하면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1인당 보상 개수가 한정되지 않아 휴면 기기를 다수 보유한 고객일수록 유리하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브랜드에 상관없이 보상받을 수 있다.
특히 기존에 쓰던 아이폰을 반납하고 아이폰6s나 아이폰6s 플러스를 구매하는 고객은 기본 보상 금액에 3만원 추가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롯데카드·하나카드 결제시 액세서리를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카드 3만원권을 증정하며, 삼성카드 결제시에는 10개월까지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한편 프리스비는 오는 23일 아이폰6s·아이폰6s 플러스 시판 당일 선착순 구매고객 1000명에게 비츠 헤드폰 30% 할인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프리스비는 서울의 명동, 강남, 홍대, 건대, 분당, 여의도 IFC몰을 비롯해 부산, 대전을 포함한 전국 8개 지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hkmae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