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서송희 기자 = 25일 삼성전자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진행되는 갤럭시노트3 국내 공개행사에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스마트폰을 내놓는다고 언급할 예정이다.
실제로 스마트폰이 구부러지거나 말리지는 않지만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의 초기 단계인 플라스틱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사용해 쉽게 깨지지 않고 살짝 휘어지는 정도의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플라스틱 OLED가 탑재된 스마트폰은 10월 중 한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에서 한정판매된다.
이 관계자는 "화면 크기나 성능 등 정확한 사양은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갤럭시노트3의 프리미엄 한정판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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