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하성민)이 장기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기기변경 행사 '착한기변'의 대상 단말기에 LG전자의 최신형 스마트폰 '옵티머스G 프로'를 추가했다.
LG전자는 21일 이 제품을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했다.
SK텔레콤(대표 하성민) '옵티머스G 프로'를 '착한기변' 행사 대상모델로 포함시켰다고 이날 밝혔다.
이로써 '착한기변' 대상 단말기는 '아이폰5', '갤럭시 노트2', '갤럭시S3', '갤럭시 팝', '베가 넘버6', '옵티머스G 프로'까지 6종으로 늘어났다.
'착한기변'은 SK텔레콤이 1월31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기존 가입자 혜택강화 행사 중 하나다. 이를 통해 월평균 요금이 3만원이고 가입기간이 18개월 이상인 기존 가입자가 기기를 변경하고 'LTE62'(월정액 6만2000원) 또는 'LTE팅42'(4만2000원)에 가입하면 27만원의 단말기 지원금을 준다.
'착한기변'을 통해 출고가 96만8000원짜리 '옵티머스G 프로'를 69만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2월 말까지는 27만원을 한꺼번에 받을 수 있고, 3월1일부터는 27만원을 약정기간 동안 매달 나눠서 받게된다.
옵티머스 G 프로'는 회장님폰으로 불리는 '옵티머스G'의 후속작이다. 14센티미터(㎝, 5.5인치) 풀HD(1280×1080) 해상도 화면과 1.7기가헤르츠(㎓)로 동작하는 퀄컴의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600’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탑재한 스마트폰이다. 풀HD 촬영이 가능한 1300만화소 후면 카메라 등의 사양을 갖췄다. 배터리는 교체가 가능한 3140밀리암페어(㎃h) 짜리를 쓰며 무선충전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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