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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 "한국, 日합의에 '맙소사' 반응했을 것…정말 합의 원해"(종합2보)

美상무 "한국, 日합의에 '맙소사' 반응했을 것…정말 합의 원해"(종합2보)

한미 경제·무역 분야 2+2 장관급 회담이 미국 측 사정으로 연기됐지만 산업장관 간 무역 협상은 예정대로 진행하는 가운데,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24일(현지시간) 한국이 미일 무역협상 결과에 '욕설'을 할 정도로 매우 당황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러트닉 상무장관은 이날 CNBC와 인터뷰에서 "한국도 유럽처럼 정말, 정말 무역 합의를 원한다. 그리고 일본과의 합의를 읽으면서 한국에서 나온 욕설(expletives)을 들을 수 있었다"면
美상무 "한국, 日합의에 '맙소사' 반응했을 것…정말 합의 원해"(종합)

美상무 "한국, 日합의에 '맙소사' 반응했을 것…정말 합의 원해"(종합)

한미 경제·무역 분야 2+2 장관급 회담이 미국 측 사정으로 연기된 가운데 산업장관 간 무역 협상은 예정대로 진행된다.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24일(현지시간) CNBC와 인터뷰에서 "한국도 유럽처럼 정말, 정말 무역 합의를 원한다. 그리고 일본과의 합의를 읽으면서 한국에서 나온 욕설(expletives)을 들을 수 있었다"면서 "한국과 일본은 서로를 주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러트닉 장관은 이어 "일본이 그러한 협의를 했다는
EU "중국에 인권 문제 제기…러시아와 관계가 결정적 요소"

EU "중국에 인권 문제 제기…러시아와 관계가 결정적 요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마친 유럽연합(EU) 수장이 중국에 인권 문제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또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가 EU와 중국 관계에서 "결정적 요소"라고 지적했다.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24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권 보호는 중국을 포함한 다른 국가와 EU의 관계에서 핵심적 기둥"이라며 "오늘 우리는 우리 우려를 재차 밝혔고 이 중요한 주제에 대해 계속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
EU "미국과 무역 합의 달성 가능한 범위에 있어…투트랙 병행"

EU "미국과 무역 합의 달성 가능한 범위에 있어…투트랙 병행"

유럽연합(EU)이 미국과의 무역 합의가 달성 가능한 범위 내에 있다고 밝혔다.AFP통신에 따르면 올로프 길 EU 무역 담당 대변인은 24일(현지시간) "협상 결과로 합의가 나올 가능성과 관련해 우리는 그런 결과가 달성 가능 범위 내에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그는 전날 마로스 세프코비치 EU 집행위원회 무역담당 집행위원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의 통화와 관련해 "EU는 미국과 기술적 및 정치적 수준에서 집중적으로 협상을 진행 중이며, 현재
법무부 검찰인사위 "이달 하순 인사 실시"…이르면 내일 발표

법무부 검찰인사위 "이달 하순 인사 실시"…이르면 내일 발표

법무부 검찰인사위원회가 이달 하순 중 대검찰청 검사급(검사장급) 인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르면 25일 인사 발표가 날 것으로 보인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인사위는 이날 "전면적인 대검 검사급 인사를 한 후로 1년 이상 경과했고, 신임 장관 취임에 따른 분위기 쇄신을 위해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실시한다"고 공지했다.이어 "능력과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출신 지역 및 학교 등을 적절히 반영해 균형 있는 인
위성락 "한미 협상 막바지, 꽤 중요한 국면"…방미 후 귀국

위성락 "한미 협상 막바지, 꽤 중요한 국면"…방미 후 귀국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4일 "한미 간 현안 협상이 막바지에, 꽤 중요한 국면에 있다"고 말했다.방미 일정을 마치고 이날 귀국한 위 실장은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제부처 관료들이 워싱턴DC에 가서 분야별 세부 협상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위 실장은 이번 방미 목적에 대해 "이 국면에서 한미관계 전반 무역·통상·안보·동맹 전반에 걸쳐 총론적 협의를 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가기로 한 것"이라며 "제 방문은 경제 관료
李대통령, 산청군 집중호우 산사태 보고 강력 질타 "모르면 모른다 해야"

李대통령, 산청군 집중호우 산사태 보고 강력 질타 "모르면 모른다 해야"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공직자의 공무 기강과 관련해 "순간의 책임을 모면하기 위한 공직 사회의 거짓 보고가 오히려 위협을 높인다"고 질책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이는 최근 경상남도 산청군의 산사태 피해 관련 보고 논란을 겨눈 것으로 풀이된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5차 수석·보좌관회의가 종료된 후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공직자의 공무 기강과 관련해 허위·부실 및 조작 보고에 대해 강하게 질타하
김건희 측 "휴식 보장, 오후 6시 전 조사 끝내야" 특검 "원칙대로"(종합2보)

김건희 측 "휴식 보장, 오후 6시 전 조사 끝내야" 특검 "원칙대로"(종합2보)

첫 특별검사 소환 조사를 앞둔 김건희 여사 측이 "휴식 일정을 보장해달라"고 요청했지만 특검팀은 "원칙대로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김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의 오정희 특별검사보는 24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김 여사 변호인이 각 혐의별로 다른 날에 나눠 소환조사하고, 각 조사 사이에 최소 3~4일의 휴식 일정을 보장하고, 오후 6시 전에는 조사 종결해달라는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오 특검보는 이
李대통령 만난 도올 "전태일이 대통령 된 것…비로소 서민 대통령"

李대통령 만난 도올 "전태일이 대통령 된 것…비로소 서민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도올 김용옥 전 고려대 교수를 만나 우리 국민이 계엄을 극복하고 빛의 혁명을 이룬 사례도 민주화운동으로 규정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성환 경청통합수석이 밝혔다.전 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오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철학자이자 사상가인 도올 김용옥 선생과 오찬을 함께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도올 김용옥 선생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 '전태일이 대통령이 된 것'과 같고 비로소 서민의 대통령이 탄생했다며
"이주비 규제로 정비사업 차질"…오세훈, 금융위에 완화 건의(종합)

"이주비 규제로 정비사업 차질"…오세훈, 금융위에 완화 건의(종합)

서울시가 정비사업 속도를 내기 위해 이주비 대출 예외 적용을 금융위원회에 건의했다. 신속통합계획으로 정비사업을 빠르게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주가 막히면 주택 공급에 상당한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이주비 대출 규제 예외 적용 건의, 금융위에 전달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신당9구역 재개발 현장에서 6·27 부동산 대출 규제로 이주비 대출 한도가 6억 원으로 제한되며 사업 지연 우려가 커진 것에 대해 "(이런 경우는) 예외 사유로 인정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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