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지연, 특가 꼼수…폭풍성장 저가항공의 배신

[LCC 폭풍성장의 덫①]특가 꼼수에 불공정 취소 수수료
인프라·서비스 투자 소극적, 품질저하 심화 우려도

편집자주 ...저비용항공사(LCC)가 몸집을 급격히 불리며 각종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국제선 여객점유율은 이미 대형항공사(FSC)를 추월했지만 서비스 품질은 형편없다. 외형성장에 치중해 특가 꼼수, 엔저에 편승한 일본 노선 확대 등에 집중하다 정작 고객 편의라는 공익 기능은 등한시했다. LCC 산업의 폭풍성장을 노린 투기성 자본이 몰려들고, 이익만을 좇는 투자자들이 공익 가치가 반영된 항공면허를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만 보고 있어 국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다.

본문 이미지 - 그래픽=최수아 디자이너ⓒ News1
그래픽=최수아 디자이너ⓒ News1

본문 이미지 - 1분기 기준 항공사별 지연율 추이(출처=국토교통부)ⓒ 뉴스1
1분기 기준 항공사별 지연율 추이(출처=국토교통부)ⓒ 뉴스1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