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석유 30년…진화하는 제조법·교묘해진 판매수법

[가짜석유의 경제학]②시대따라 가짜 석유 유형도 진화
신나 섞은 '두캔'식부터 세녹스, 리모콘 조작까지
피해 줄이려면 정품업소 확인해야...무폴제 재고해야

본문 이미지 -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전국 각지에 주유소를 차려놓고 가짜 휘발유, 경유 등을 만들어 판매한 혐의(석유 및 대체연료 사업법 위반·사기)로 주유소 대표업자 조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힌 28일 서울 마포 광역수사대에서 담당 수사관이 압수된 가짜 석유를 설명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서울, 경기, 충북 등지에 본인 명의로 4개, 동생 조씨 명의로 2개, 지인 A씨 명의로 5개 등 총 11개 주유소를 차려놓고 2010년 1월부터 지난 2월까지 가짜휘발유 등 1230만ℓ를 제조·판매해 200억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13.2.28/뉴스1 © News1   한재호 기자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전국 각지에 주유소를 차려놓고 가짜 휘발유, 경유 등을 만들어 판매한 혐의(석유 및 대체연료 사업법 위반·사기)로 주유소 대표업자 조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힌 28일 서울 마포 광역수사대에서 담당 수사관이 압수된 가짜 석유를 설명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서울, 경기, 충북 등지에 본인 명의로 4개, 동생 조씨 명의로 2개, 지인 A씨 명의로 5개 등 총 11개 주유소를 차려놓고 2010년 1월부터 지난 2월까지 가짜휘발유 등 1230만ℓ를 제조·판매해 200억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13.2.28/뉴스1 © News1 한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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