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수탈취 장비에서 화재…"인명피해·생산중단 등은 없어" 작년 12월31일 1분 정전…이재용 부회장도 올해 2번 방문
경기 화성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였다. 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8일) 오후 11시18분쯤 삼성전자 반도체 화성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차 등 장비 32대와 대원 84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2시간여 뒤인 오전 1시26분 진화됐다. 불은 화성시 능동(산47-2번지) 이주자 택지 옆에 위치한 삼성반도체 그린2동에서 발생했다. 생산라인이 아닌 부대시설에서 불이 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9일 새벽 경기 삼성전자 반도체 화성공장 전경. 2020.3.9/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경기 화성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였다. 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8일) 오후 11시18분쯤 삼성전자 반도체 화성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차 등 장비 32대와 대원 84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2시간여 뒤인 오전 1시26분 진화됐다. 불은 화성시 능동(산47-2번지) 이주자 택지 옆에 위치한 삼성반도체 그린2동에서 발생했다. 생산라인이 아닌 부대시설에서 불이 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8일 경기 화성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길이 치솟고 있다.(독자제공) 2020.3.9/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