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두리가 빨간 '소녀시대 TV'는 어떤 모습?

본문 이미지 - 소녀시대가 '꿈의 화질'을 제공한다는 55형 '올레드TV'를 소개하고 있다.(사진=LG전자)© News1
소녀시대가 '꿈의 화질'을 제공한다는 55형 '올레드TV'를 소개하고 있다.(사진=LG전자)© News1

"LG전자 제품이 세계 최고라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14일 서울시 양재동에 있는 LG전자 서초R&D센터에서 진행된 '2013 LG 시네마3D 스마트TV 신제품 발표회'에서 2년 연속 LG전자의 광고모델로 기용된 소녀시대가 이같이 말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지난해 소녀시대를 광고 모델로 쓰면서 '우리는 3D로 본다'는 말이 소비자들에게 확실히 각인됐다"고 올해도 또다시 소녀시대를 모델로 내세운 이유를 밝혔다.

LG전자 고위 관계자는 "지난해 소녀시대를 모델로 기용한 TV가 잘 팔려나가는 등 소녀시대 효과를 봤다"며 "올해 신제품 중 TV 테두리를 빨간색이나 금색 하얀색으로 만든 모델을 '소녀시대 레드', '소녀시대 골드', '소녀시대 화이트' 등으로 부르기로 했다"고 말했다.

소녀시대 멤버 유리는 "지난해에도 신제품 발표회에서 3D로 소녀시대의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생동감을 느꼈다"며 "올해에도 LG전자의 TV 모델이라는 것이 영광이다"고 밝혔다.

소녀시대의 리더 태연은 "가끔 집에서 LG전자의 3D TV로 영화를 본다"며 "이제는 보통 TV로 보면 재미가 없을 지경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부모님도 LG 3D TV를 장만했는데 탁월한 선택인 것 같다"고 호평했다.

본문 이미지 - LG전자가 2013년 소녀시대를 앞세워 내놓은 TV 모델.© News1
LG전자가 2013년 소녀시대를 앞세워 내놓은 TV 모델.©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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