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 차질에 편의점 발주 제한, 수출도 해야 하는데… 반도체 대란 장기화 우려에 KT&G 대책 마련 중
세계적인 반도체 수급 불안 여파로 전자담배 생산에도 영향을 미친 가운데 13일 서울의 한 편의점에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 2.0' 광고가 걸려 있다.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반도체 수급 불안에 따른 생산일정 차질로 KT&G의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 2.0'의 발주가 제한됐다고 밝혔다. 반도체 부족 현상은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KT&G는 전자담배 공급 부족 현상 장기화 우려를 대비해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2021.5.12/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