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료 인상 이어 추가 자구책 마련…매출 급감에도 임차료 부담 가중 일부 점포 '주말'에만 운영, 신규 출점 원점 재검토
CJ CGV가 26일부터 영화 관람료를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요금은 주중(월~목) 오후 1시 이후 일반 2D 영화 관람료는 1만2000원, 주말(금~일)에는 1만3000원으로 인상된다. 다만 이코노미, 스탠다드, 프라임으로 세분화했던 좌석 차등제는 폐지하고, 맨 앞좌석인 A열과 B열은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은 18일 오후 경기 부천시 현대백화점 유플렉스에 있는 CGV의 모습. 2020.10.18/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