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등급 계열사 채권 못파는 유예기간 두배로 늘려 피해 키워"김영환 의원 "당초대로 유예 3개월로 했어도 훨씬 줄었을 것""시행령도 아닌 규정 고치는데만 4개월, 이례적"동양그룹 사태 피해자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동양그룹 사태, 피해 최소화와 대책 마련 항의 집회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피땀 흘린 서민들을 정부는 외면 말라', '고객 원금 보장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목소리를 높였다. 2013.10.9/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