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승희 "10년 동안 일만 한 이유? 가족부양 위해…통장 관리는 엄마"

'라디오스타' 3일 방송

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오마이걸 승희가 진솔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옥주현, 안현모, 조현아, 승희가 출연한 '매드맥스 분노의 무대' 특집으로 꾸며졌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전국 기준 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개막을 앞두고 '라스'를 찾은 옥주현은 관객의 귀를 찢는 '레베카'의 커튼콜 비화를 공개했는데, 화제의 커튼콜 영상을 접한 MC들과 게스트들 모두 소름 돋는다며 극찬을 쏟았다. 또한 뮤지컬계 '옥닥터'로 불린다는 그는 후배 규현의 커디션을 걱정하고 챙겨주다 '그린 라이트'로 오해를 받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는데, 후배들을 향한 옥주현의 진심이 감탄을 유발했다. 또한 옥주현은 '핑클 행동파'로서 핑클 콘서트를 개최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 팬들의 기대감을 솟구치게 했다.

안현모는 키 큰 모델 아티스트들이 많이 소속된 에스팀엔터테인먼트에 새롭게 둥지를 튼 후 '라스'에서 예능인으로 신고식을 치렀다. 그는 장도연의 시그니처 '꽃게 포즈'에 도전하며 반전 매력을 뽐냈고, 몇 년째 진행 중인 해외 시상식 에피소드, TPO에 맞는 '행사 룩'을 입고 글로벌 인사들을 홀린 일화 등을 풀어놨다. 그런가 하면, 이혼 후 모든 기사의 이름 앞에 '이혼'이 수식어처럼 달리게 된 고충을 토로하는가 하면, 이혼 후 겪어보지 못한 당혹스러운 일을 경험하고 있는데, 응원도 많이 받지만 한편으론 이혼을 사람들이 가볍게 느낄까 봐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어반자카파 조현아는 이날 주목받기 위해 시뮬레이션까지 마친 토크부터 '라스'를 위해 3주 동안 연습한 뉴진스의 '하우 스위트' 댄스를 공개했는데, 댄스 도입부부터 의도하지 않은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배 속 사이렌 때문에 겪는 콘서트 고충, 이기심으로 만든 명곡 탄생 비하인드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현아는 구독자 수가 70만 명에 육박하는 유튜브 '조현아의 목요일 밤'을 최근 1년 6개월 만에 마친 이유를 밝히는가 하면 수지가 출연해 화제가 된 '앞니 플러팅' 영상을 가장 기억에 남는 콘텐츠로 꼽았다.

마지막으로, 미미 이전 오마이걸의 원조 '예능캐' 승희는 5년 만의 ‘라스’ 출연에 건재함을 과시하는 활약을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그는 원조 예능돌로서 피카츄, 맹구, 짱구 성대모사를 비롯해 장도연과 김구라 표정 모사로 웃음을 선사했고, 무대 위 제한된 시간 안에 관심을 받기 위한 전략을 공개해 옥주현의 감탄을 자아냈다. 모든 오디션 무대를 섭렵한 '오뚝이 인생' 승희는 활동하는 10년간 열애설 하나 없이 워커홀릭이 될 수밖에 없던 이유가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서라고 고백했는데, 통장 관리를 어머니에게 맡기고 있다는 승희의 얘기에 옥주현은 "어느 정도 효도하고 나면 본인이 (통장을) 갖고 와야 해"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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