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반대…'결혼 18년차' 한가인이 종결시킨 깻잎·여사친 논쟁 [RE:TV]

'1박2일 4' 17일 방송

KBS 2TV '1박2일 시즌4'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KBS 2TV '1박2일 시즌4'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결혼 18년 차' 한가인이 깻잎-남사친-여사친 논쟁을 종결시켰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 4')에서는 '형수님' 한가인과 함께하는 좋지 아니한가 in 구례 특집 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한가인은 구례 특집 1, 2탄에 이어 3탄에서도 열정적으로 활약하며 새로운 매력을 엿보게 했다.

특히 한가인은 남녀 사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논쟁거리에 대한 사견을 밝혔다. 먼저 화두에 오른 건 깻잎 논쟁. 깻잎 논쟁은 노사연-이무송 부부의 사연에서 유래된 것으로 '부부 혹은 연인 관계에서 상대방이 나 아닌 다른 이성이 깻잎장아찌를 집을 때 어려움을 겪으면 이를 도와주는 것이 맞냐'는 주제였다. 앞서 연정훈은 한가인이 이 주제에 대해 '절대 반대'라는 입장을 알린 바 있다.

이날도 마찬가지였다. 한가인은 깻잎 논쟁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깻잎을 왜 잡아주냐"라고 발끈한 뒤, "젓가락질을 못하는 여자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문세윤이 "두 장을 집으면 어떡하냐"라고 하자, "두 장을 집으면 밥을 더 먹어라"라고 현답을 내놨다. 그러면서 "다른 여자가 못 집는 걸 지켜보는 자체가 마음에 안 든다"라고 이유를 밝혀 듣는 이들을 납득시켰다.

이 말을 들은 김종민이 "우리 멤버들이 깻잎을 못 집고 있을 때 형수님은 잡아줄 수 있냐"라고 묻자 "나는 잡아줄 수 있다"라고 했다. 한가인의 상반된 답변을 들은 연정훈은 이해가 되지 않는 듯 잠시 버퍼링이 걸렸으나, 이내 아내의 답변을 받아들여 웃음을 자아냈다.

열띤 토론 중 남사친, 여사친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한가인은 이 역시 반대의 입장이었다. 그는 "일단 술은 안 된다"라고 했다. 딘딘이 "단둘이 술 안되고요?"라고 묻자, 한가인은 "단둘이 술 진짜 안 되지 않아요?"라며 발끈했다. 이에 연정훈은 "내가 먹고 싶지 않아"라고 해 웃음을 줬다. 이어 라비가 "되는 건 대화?"라고 하자, 한가인은 "대화도 별로 싫다"라고 답했다. 이 말을 듣고 라비는 옆에 있는 연정훈에게 "그냥 다 접으래요. 인연 끊으래요"라 했고, 연정훈은 "한 17년 됐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가인은 "기본적으로 남녀 사이는 친구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한쪽이 마음이 생길 여지가 있을 수 있다"라고 사견을 밝혔다. 이에 라비는 "친구라는 것 자체도 사람으로서 호감이 있는 것 아니냐. 친구 사이가 됐다는 것 자체가 호감의 반증"이라며 한가인의 의견에 공감했다. 문세윤 역시 만약 아내가 남사친과 양꼬치를 먹으러 가면 싫을 것 같다는 의견을 냈다.

한편 '1박2일 4'는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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