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어붙이기에서 시작된 파국…9년 갈등의 상처 너무 깊어 지난해 대화 후 간신히 전환…전문가들 "처음부터 소통을 잘했더라면…"
27일 경남 밀양시 단장면 고례리 84번 송전탑에 철탑 조립이 완료돼 있다. 84번 송전탑은 지난달 2일 공사가 재개된 이후 55일 만인 25일날 첫 번째로 철탑 조립이 완료됐다. (한국전력 제공) 2013.11.27/뉴스1 ⓒ News1
지난 6월11일 오후 경남 밀양시 고답마을 115번 송전탑 공사현장에서 장기간 움막을 설치해 놓고 765㎸ 송전탑 공사에 반대해온 한 주민이 경찰의 강제 진압에 항의하며 울부짖고 있다. 밀양시는 이날 오전 6시 행정대집행 영장을 주민과 반대대책위원회에 전달하고 농성장을 강제 철거했다. 2014.6.11/뉴스1 ⓒ News1
밀양 송전탑 공사를 반대하는 2차 희망버스가 지난 1월25일 오후 밀양시청 앞에서 밀양역까지 5km에 이르는 도심구간을 행진하고 있다.2014.1.25/뉴스1 ⓒ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