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내년 겨울돼야 1600만kW 추가 공급 전력난 해소될 것"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전용갑 한국수력원자력 부사장 등이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에서 전력수급 관련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윤 장관은 16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좌파노동자회를 비롯한 탈원전 활동가들이 고리1호기 원전 재가동을 반대하며 탈핵 탈원전 촉구대회를 열고 있다. 고리 1호기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돼 수명이 만료된 핵발전소로 올해 2월 9일 발생한 정전사고 등 수차례의 안전성 논란으로 국민들을 불안감에 빠뜨린 바 있으나, 지난 4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고리원전 1호기의 재가동을 허용해 논란이 되고 있다. 2012.7.16/뉴스1 © News1 김성광 인턴기자관련 키워드산업부전력난원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