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평양] '냉면 목구멍' 논란, 리선권을 변호하면

예상보다 길어진 '냉면 목구멍' 논란…피해자는 냉면
본질은 '무례함' 보다 남북의 문화 차이…위기를 기회로 삼았으면

평양 옥류관에서 봉사원들이 평양냉면을 나르는 모습. 2018.10.5/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평양 옥류관에서 봉사원들이 평양냉면을 나르는 모습. 2018.10.5/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편집자주 ...북한의 수도인 평양은 서울에서 약 200km가량 북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차로 달리면 3시간가량이면 도달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이지만 이념의 차이는 선명한 공간의 단절도 남겼습니다.
공존하지만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 평양의 일상생활부터 지도부의 숨겨진 모습까지 북한의 이모저모를 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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