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기지 2개 구역 등 서울 6곳·지역 6곳 최종 반환 2007년 23곳 이후 최대 반환 성과…남은 기지 12곳
최창원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이 11일 오후 국방부 청사에서 용산 기지 2개 구역을 포함한 주한미군기지 12곳을 반환 받았다고 밝히고 있다. 용산 기지에는 지난 1882년 임오군란 직후 조선 정부를 장악한 청나라 위안스카이의 군대가 자리 잡았고, 이후 외국 군대의 주둔지로 활용됐다. 청일·러일 전쟁에 승리한 일본이 이곳에 주둔했고 미국도 용산 기지를 활용했다. 이번을 계기로 용산 기지는 138년 만에 외세로부터 반환되는 셈이다. 2020.12.11/뉴스1 ⓒ News1 배상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