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무장관 직 걸고 반대했는데 최종결정났단 것은 원칙아냐""현실 정치에 관여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안할 것"북한 인권결의안과 관련한 회고록 논란의 중심에 선 송민순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2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총장직 사의를 표명한 뒤 귀가하며 심경을 밝히고 있다. 2017.4.24/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