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회담 재개 탐색전.. 오히려 북미 입장차만 두드러져미측의 최근 대외정책 우선순위서 밀렸다는 시각도미국 존스홉킨스대 한미연구소가 운영하는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가 2일(현지시간) 북한 영변 원자로 온배수(hot waste water) 배출량이 증가한 것을 증명하는 자료를 공개했다. 위 사진(8월 31일 촬영)보다 아래 사진(9월 19일 촬영)에 온배수 양이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이로서 북한이 핵무기 1개 분량의 플루토늄을 생산할 수 있는 영변의 5MW급 가스 흑연 원자로를 재가동했다는 증거가 발견됐다.온배수는 원자력 발전소에서 수증기를 냉각한 후 하천이나 바다에 방출하는 따뜻한 물을 뜻한다. (38노스 홈페이지 캡쳐) 2013.10.3/뉴스1 © News1 (서울=뉴스1)관련 키워드북한북핵6자회담핵개발영변미국북미대화북핵대화관련 기사시진핑, 북핵문제에 '강력한 경고 메시지'美 "北 불가침 조약 가능성".. 북핵 관리 차원 관측美 북한 전문가 "北, 6자회담 복귀 의향 분명하다""北 영변 원자로 가동 재개 결정적 증거 포착"-38노스정부 "北美 트랙2대화, 6자회담 도움 단정못해"류길재 통일장관 "6자, 합의가 아니라 이행이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