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이오로직스, 수두·대상포진 백신 특허 등록…상업화 속도

유바이오로직스·팝바이오텍 조성물 및 제조방법 지재권 확보
대상포진 백신 임상1상 시험계획 승인…프리미엄 개발 착수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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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유바이오로직스(206650)가 수두·대상포진 백신 관련 특허를 등록하고 제품 상업화에 속도를 낸다.

24일 특허정보검색서비스 키프리스에 따르면 유바이오로직스는 이달 '수두 또는 대상포진 백신 조성물 및 이를 이용하는 방법'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 이번 등록으로 유바이오로직스는 2041년 9월 2일까지 해당 특허 권리를 주장할 수 있다.

유바이오로직스의 대상포진 백신 'EuHZV'는 바이러스의 유전자재조합 당단백질(Glycoprotein E) 항원에 자체기술인 면역증강기술(EuIMT)과 항원 디스플레이 기술(SNAP)을 적용하고, 세포성 면역을 강화하는 사포닌계 물질을 추가한 것이다.

이 특허는 이 백신을 조성하는데 들어가는 각 구성요소를 통해 생산 수율을 높이고, 백신의 예방효과를 결정하는 면역원성을 강화하는 고유의 방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유바이오로직스와 미국의 팝바이오테크놀러지가 공동으로 권리를 갖는다. 팝바이오텍은 미국 뉴욕주 버팔로 대학의 조나단 로벨 교수가 2016년도 설립한 회사로 유바이오로직스에서 지분 23%를 소유하고 있다.

이번 수두·대상포진 백신 조성물 특허에도 들어간 SNAP 기술은 이 팝바이오텍이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팝바이오텍은 이번 특허권의 공동 권리자로 유바이오로직스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특허 등록을 비롯해 대상포진 백신 상업화에 본격 돌입한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체 개발한 대상포진 백신 EuHZV의 임상1상 시험계획을 승인받기도 했다.

호흡기세포융합 바이러스 백신(EuRSV)에 이어 대상포진 백신까지 프리미엄 백신의 본격적인 상업 개발이다. 현재 전세계 대상포진 백신 시장은 2023년말 기준 약 7조원 이상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 백신인 '유코백-19'의 임상3상 경험이 신규 프리미엄 백신들의 임상개발로 이어지게 된 것"이라며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백신개발에도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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