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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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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1부
정의선 회장 "자율주행, 제일 중요한 것은 안전…최우선 가치"

정의선 회장 "자율주행, 제일 중요한 것은 안전…최우선 가치"

정의선 현대차(005380)그룹 회장은 5일 "현대차그룹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자율주행 기술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정의선 회장은 이날 오전 용인 비전스퀘어에서 열린 '기아 창립 80주년' 행사 직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현대차그룹)가 (자율주행 기술이) 조금 늦은 면이 있고 중국 업체나 테슬라가 앞서 있다. 미국에서 모셔널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 격차가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자율주행) 기술 격차
자전거에서 출발한 기아, 어느덧 80년…미래 콘셉트카 첫 공개

자전거에서 출발한 기아, 어느덧 80년…미래 콘셉트카 첫 공개

기아(000270)가 현대차그룹 편입 이후 처음으로 역사서 '기아 80년'을 발간하고 동시에 브랜드 비전을 담은 미래 콘셉트카 '비전 메타투리스모'를 최초로 공개했다.기아는 5일 오전 경기 용인 비전스퀘어에서 '기아 8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송호성 기아 사장 등 기아 전·현직 임직원과 외빈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정의선 회장은 "기아의 80년은 한편의 서사처럼 위대한 여정이었다"며 "현대차
車 부품사 '로봇'으로 눈 돌린다…2040년 740조 시장 정조준

車 부품사 '로봇'으로 눈 돌린다…2040년 740조 시장 정조준

현대모비스(012330)와 HL만도(204320) 등 국내 주요 자동차 부품사가 로보틱스 분야에 꽂혔다. 휴머노이드 로봇의 핵심 부품인 '액추에이터' 시장 진출을 위해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로보틱스는 자동차 산업과 기술적으로 가까워 기존 역량을 활용해 경쟁력을 발휘,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지난달 로보틱스사업추진실 소속 신입 채용을 위한 공고를 냈다.로보틱스사업추진실은 로봇의 핵심 부품을
진에어, 박병률 대표 부사장 승진…임원 인사

진에어, 박병률 대표 부사장 승진…임원 인사

진에어(272450)는 8일부로 2026년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인사에서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가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이정철 상무가 신규 선임됐다.박병률 신임 부사장은 1988년 대한항공에 입사한 이후 로스앤젤레스여객지점장, 구주지역본부장, 프라이싱&RM부 담당 등을 역임했고, 2022년 진에어 대표이사로 임명됐다.
기아, 오토랜드 화성에 50MW급 태양광 설비·ESS 설치

기아, 오토랜드 화성에 50MW급 태양광 설비·ESS 설치

기아(000270)가 오토랜드 화성 내 유휴 국유지에 최대 50㎿급 대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설치, 국내 사업장의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달성 추진 속도를 높인다.기아는 4일 경기 화성 오토랜드 화성에서 경기도, 화성특례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함께 '국유지 활용 대규모 태양광 투자 및 기업 RE100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송민수 기아 오토랜드 화성공장장
대한항공, 전무 2명 등 20명 승진…정기 임원인사

대한항공, 전무 2명 등 20명 승진…정기 임원인사

대한항공(003490)은 8일부로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올해 승진 인사는 총 20명 규모다. 김해룡 상무 등 2명이 전무로 승진하고, 구은경·민경모 수석 등 18명이 신임 상무로 선임됐다.대한항공은 이번 인사는 성공적인 통합 항공사 출범 준비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해 변동폭은 최소화했다. 또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의 능동적 대응을 위해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우수 인재를 승진시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경쟁력을 강
현대차, 국내사업·제네시스본부장 교체…사장단 인사 임박(종합)

현대차, 국내사업·제네시스본부장 교체…사장단 인사 임박(종합)

현대자동차(005380)가 4일 국내사업본부장과 제네시스사업본부장 등 일부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전날(3일) 사의를 표명한 첨단차플랫폼(AVP)본부장(사장) 등 후속 사장단 인사는 빠른 시일 내에 이뤄질 전망이다.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김승찬 국내판매사업부장(전무)을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신임 국내사업본부장으로 선임했다.김승찬 신임 본부장은 정통 영업맨 출신이다. 내수 침체 우려 속에서 국내 시장 점유율 방어와 판매 수익성 제고라는 중책
현대글로비스, 60억달러 수출의 탑 수상…"수출 경쟁력 강화"

현대글로비스, 60억달러 수출의 탑 수상…"수출 경쟁력 강화"

현대글로비스(086280)는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60억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현대글로비스는 2023년 58억 달러, 2024년 59억 달러에 이어 올해 61억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도 7월부터 당해 연도 6월까지 세관신고 기준 직수출 실적을 집계한 결과다.현대글로비스의 주요 수출 항목은 자동차 부품이다. 자동차 부품 단위로 수출하는 KD(Knock Down) 방식으로 주
송창현 현대차그룹 AVP본부장·포티투닷 대표 사의

송창현 현대차그룹 AVP본부장·포티투닷 대표 사의

송창현 현대차(005380)그룹 첨단차플랫폼(AVP)본부장(사장)이 사의를 표했다.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소프트웨어센터 포티투닷 대표를 겸하고 있는 송 사장은 현대차그룹의 소프트웨어 중심 차(SDV) 개발을 이끌었던 인물이다.4일 업계에 따르면 송창현 사장은 전날 포티투닷 임직원에게 "(정의선) 회장님과 면담을 통해 현대차그룹 AVP본부장과 포티투닷 대표직을 내려놓게 됐다"고 밝혔다.송 사장은 "거대한 하드웨어 중심의 산업에서 소프트웨어의 DNA
두 손 자유롭지만 딴짓은 어렵네…GM 슈퍼크루즈 직접 타보니

두 손 자유롭지만 딴짓은 어렵네…GM 슈퍼크루즈 직접 타보니

5m 70㎝의 풀사이즈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가 파주의 한 카페에서 빠져나와 고양으로 향하는 자유로에 오르자 스티어링 휠 상단에 녹색 불빛이 켜졌다. 제너럴 모터스(GM)의 '핸즈프리'(Hands free) 자율주행 기술 '슈퍼크루즈'가 활성화되는 순간이다.2차로에서 시속 90㎞로 주행하다 서행 중인 차를 앞지르기 위해 스스로 1차선으로 옮겨 추월했고, 뒤에서 다른 차가 빠르게 다가오자 다시 2차로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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