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정 첫 시집 '지구를 돌리며 왔다' 호평…한달 만에 2쇄
이현정 시인의 첫 시집 '지구를 돌리며 왔다'(여우난골)가 출간 한 달 만에 2쇄를 찍으며 독자와 평단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중앙일보 중앙신인문학상, 매일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하고, 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사업에도 선정된 이 시인의 첫 시집 '지구를 돌리며 왔다'(여우난골)는 지난 2월, 시인수첩 시인선 93번으로 출간되었다.이 시인은 무엇보다 이 시집은 직관적이고 일상적인 언어로 깊은 사유와 통찰을 담아내어 독자에게 쉽게 다가가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