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페이지

김형택 기자
김형택 기자
통합뉴스부
비첸향, 오감만족 미식 축제 ‘컬리푸드페스타 2025’ 성료

비첸향, 오감만족 미식 축제 ‘컬리푸드페스타 2025’ 성료

싱가포르 대표 육포 브랜드 비첸향이 지난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컬리푸드페스타 2025’에 참여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컬리푸드페스타 2025’는 ‘모두를 위한 컬리스마스’를 슬로건으로 컬리가 제안하는 ‘홀리데이 테이블’을 함께 즐기는 연말 만찬 콘셉트의 미식 축제로 기획되었다. 비첸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컬리푸드페스타에 참여했으며, 크리스마스를 맞아 네덜란드 대표 캐릭터 ‘미피(Miffy)’와
대한노마드스포츠협회, 월드노마드게임즈 한국 공식 대표기관 지정

대한노마드스포츠협회, 월드노마드게임즈 한국 공식 대표기관 지정

대한노마드스포츠협회(Korea Nomad Sports Association·KNSA)가 유네스코가 후원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통·유목문화 스포츠 축제인 월드노마드게임즈(World Nomad Games)의 대한민국 공식 대표 기관으로 지정됐다.대한노마드스포츠협회(회장 서진영)는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 위치한 월드노마드게임즈 국제사무국과 지난 11월 대한민국 공식 대표 지정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에서 월드노마드게임즈와 관련된 모든 공식 권한을
전대선 수필집 '기다림 끝에 핀 꽃' 출간

전대선 수필집 '기다림 끝에 핀 꽃' 출간

전대선 수필집 '기다림 끝에 핀 꽃'이 출간됐다.수필집 '기다림 끝에 핀 꽃'은 전대선 작가가 삶의 가장 깊은 자리에서 건져 올린 기억과 풍경, 그리고 사람과 시간의 의미를 담아낸 서정적 산문집이다. 전작 이후 오랜 시간 차분히 삶을 되짚으며 써 내려간 이번 책은, 작가가 걸어온 인생의 길목과 그 안에 스며 있는 가족·고향·사계·일상의 빛들을 따뜻하게 비춘다.특히 노모를 돌보며 체감한 존재의 유한함과 삶의 무게, 고향 서천에서 마주하는 자연의
구재기 평론집 '시의 언덕에서 길을 찾다' 출간

구재기 평론집 '시의 언덕에서 길을 찾다' 출간

구재기 시인의 평론집 '시의 언덕에서 길을 찾다'가 출간됐다.구재기 평론집 '시의 언덕에서 길을 찾다'는 한국 현대시의 깊은 결을 더듬어가며, 시 속에서 삶의 진실을 길어 올리는 비평의 모범을 보여주는 책이다. 저자는 오랜 시간 시인으로, 그리고 비평가로 활동하며 축적한 감각과 사유를 바탕으로, 동시·서정시·서사시 전반을 종횡하며 작품 속에 숨은 세계관, 존재의 구조, 인간의 정서를 날카롭고도 따뜻한 시선으로 해석해낸다.이 평론집의 가장 큰 특
'정통 독일 사운드' WDR쾰른방송오케스트라 내년 3월 방한

'정통 독일 사운드' WDR쾰른방송오케스트라 내년 3월 방한

세련된 음색, 풍부한 다양성, 높은 예술적 완성도와 정통 독일 사운드를 간직한 독일의 대표 방송교향악단, WDR쾰른방송오케스트라(WDR Sinfonieorchester Köln)가 2026년 3월 내한 투어를 펼친다.2018년 유카 페카 사라스테와 내한한 이후 8년 만이다. 2026년 3월 5일 부산 낙동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6일), 구미문화예술회관(7일), 부천아트센터(8일)를 거쳐 11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대미를 장식하
[신간] 의사 고현심 첫 시집 '파동의 서' 출간

[신간] 의사 고현심 첫 시집 '파동의 서' 출간

고현심 시인의 첫 시집 '파동(波動)의 서(書)'가 출간됐다.의사이자 시인인 고현심의 시집 '파동의 서' 마지막 장에서 우리는 알게 된다. 진단의 방에서 들리던 그 파동이 결국 바다의 노래로 이어져 우리 모두의 시간을 밀어 올린다는 것을. 이 울림을 채록(採錄)하는 고현심의 문장은 절제된 흑백의 대비를 선호한다. 초음파 영상의 언어와 정확히 상응하는 선택이다.그는 흑/ 백, 빛/ 그늘, 보임/ 가림 사이의 틈을 서둘러 봉합하지 않고 ‘작은 호흡
의사 출신 김연종 시집 '삶은 팍팍하고 생은 울컥한다' 출간 [신간]

의사 출신 김연종 시집 '삶은 팍팍하고 생은 울컥한다' 출간 [신간]

김연종 시인의 시집 '삶은 팍팍하고 생은 울컥한다'가 출간됐다.김연종 시인의 외면은 시류를 따라가는 듯 범속해 보이나 사실 그의 내면은 일상의 탁류를 증류하는 추상의 물결로 일렁인다. 걸쭉한 해학과 날랜 재담의 행간에서 그의 유심은 변방의 지장(知將)처럼 삶의 경계선 너머를 날카롭게 응시한다. 의학 용어와 철학 개념이 무시로 의식의 문턱을 넘나드는 가운데 그의 안팎은 뫼비우스의 띠처럼 이어져 끊임없이 뒤바뀌는 양상을 드러낸다.시집 곳곳에 등장하
차수경 시인의 시집 '바다의 날개' 출간

차수경 시인의 시집 '바다의 날개' 출간

차수경 시인의 시집 '바다의 날개'가 출간됐다.차수경의 시집 '바다의 날개'는 제목 그대로 '바다'와 '날개'라는 두 개의 상징으로 시작된다. 바다는 생명의 근원이며 기억의 깊은 저장소이고, 날개는 그 기억을 초월하여 다른 차원으로 비상하려는 인간의 열망이다.시인은 “시의 바다로 항해는/ 늘 설렘과 긴장이다”라고 말하며, 언어의 여정 속에서 자신이 존재하는 자리, 즉 시인으로서의 숙명을 스스로 고백한다. 그녀에게 바다는 단순한 풍경이 아니라,
철학 담론을 디카시론화한 최초의 시도 '디카시와 철학' 출간

철학 담론을 디카시론화한 최초의 시도 '디카시와 철학' 출간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문학 양식인 ‘디카시’를 최초로 창작한 이상옥 교수가 인공지능(AI)과 공동 사유를 통해 집필한 '디카시와 철학'(창연출판사)이 출간됐다.이 책은 플라톤에서 지젝까지 22인의 철학 담론을 원용해 디카시론을 구축해, 공광규 김상미 김종태 이대흠 정채원 등 한국의 주요 시인들이 쓴 디카시 44편을 비평함으로써 철학과 문학과 기술이 교차하는 새로운 사유의 장을 열었다.이상옥 교수는 창신대 문창과 재직 시절 디지털카메라의 디카와
이용악문학상 고재종 시인, 문학청춘작품상 신미균 시인 선정

이용악문학상 고재종 시인, 문학청춘작품상 신미균 시인 선정

제7회 이용악문학상 수상자에 고재종 시인이, 제9회 문학청춘작품상 수상자에 신미균 시인이 선정됐다.이용악문학상 수상작은 '과수원에서 능금 한 알'이다.심사위원회 김종태 교수는 수상작에 대하여 “수상작 '과수원에서 능금 한 알'은 모성적이고 식물적인 이미지를 중심으로 자연의 이법에 대한 감각적 탐색을 통해서 순도 높은 물아일체의 경지를 지향한 감동적인 작품이다. 자연의 형상에서 채집한 시어들은 한결같이 순수하고 청아하여 그것들이 어우러져 이루어내

많이 본 뉴스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많이 본 뉴스1/-1
많이 본 뉴스1/0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