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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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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 간판 정비 강압수사 의혹' 전북 경찰 3명, 경징계·불문경고

'익산 간판 정비 강압수사 의혹' 전북 경찰 3명, 경징계·불문경고

강압 수사 의혹이 불거진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소속 경찰관들이 경징계를 받았다.5일 전북경찰청은 전날 징계위원회를 열고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소속 A 경감과 B 경위에게 견책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C 경위는 불문경고 처분했다.이들은 익산시 간판 정비 사업 특혜 사건과 관련한 피의자 D 씨를 상대로 강압 수사를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D 씨는 익산시 간판 정비 사업과 관련해 시 사무관에게 금품을 건넸다는 의혹을 받는 인물이다. 그는 경찰
공동주택 세대점검 과태료 유예 1년 연장…상한액도 50만원으로 낮춰

공동주택 세대점검 과태료 유예 1년 연장…상한액도 50만원으로 낮춰

공동주택 세대 점검 과태료 유예 기간이 연장됐다.전북소방본부는 공동주택 세대 점검을 하지 않은 세대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내년 11월 30일까지 유예한다고 5일 밝혔다.공동주택 세대 점검은 일정 규모 이상 공동주택 거주자가 2년마다 자신의 세대에 설치된 소화기·감지기·피난기구 등 소방시설 작동 여부를 직접 확인해 제출하는 제도다. 화재 초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제도 안착을 위해 과태료 기준도 조정됐다. 점검 미실시 세대 과태료 상한액
장애인 머리에 전동드릴 들이민 작업반장…"장난으로 그랬다"

장애인 머리에 전동드릴 들이민 작업반장…"장난으로 그랬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직원을 여러 차례 학대한 시설 관리자가 검찰에 넘겨졌다.전북 익산경찰서는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20일 익산의 한 직업재활시설 관계자 A 씨(50대)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A 씨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장애인 직원 B 씨(20대)를 여러 차례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A 씨는 B 씨 머리에 전동드릴을 가져다 대는 등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시력 관련 장애를 앓고 있는 경증
군산서 지인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60대 구속영장

군산서 지인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60대 구속영장

술을 마시던 중 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6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전북 군산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 씨(6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A 씨는 전날 오전 0시 28분께 군산시 산북동의 한 원룸에서 지인 B 씨(60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사건은 A 씨와 B 씨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이 나면서 발생했다.A 씨는 범행 20여 분 후 경찰에 전화해 "B 씨가 자해했다"는 취지
현직 경찰도 가담…150억 상당 폰지 사기 일당 검찰 송치

현직 경찰도 가담…150억 상당 폰지 사기 일당 검찰 송치

고수익 투자를 미끼로 투자자를 모집해 거액을 가로채는 이른바 폰지 사기 행각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 중에는 현직 경찰관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4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유사수신행위법 위반 등의 혐의로 총책 A 씨(40) 등 2명을 구속 송치했다. 또 B 씨 등 현직 경찰관 2명은 불구속 송치했다.이들은 2021년부터 3년간 고수익을 미끼로 투자자 수십명을 모아
전북 남원 공장서 불…2567만원 피해

전북 남원 공장서 불…2567만원 피해

4일 오후 2시 56분께 전북 남원시 조산동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창고 일부(76㎡)와 종이상자 등 비품 및 생산품이 타 소방서 추산 2567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다.화재는 인근 마을 주민이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북 고창 빙판길서 차량 8대 '쾅'…4명 병원 이송

전북 고창 빙판길서 차량 8대 '쾅'…4명 병원 이송

빙판길을 달리던 차량 8대가 미끄러지면서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4일 고창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7분께 전북 고창군 성송면의 교차로 램프 구간에서 차량 8대가 추돌했다.이 사고로 SM5 운전자 A 씨(50대)를 비롯한 동승자 3명과 다른 차 탑승자 1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사고는 빙판길에 미끄러진 SM5가 연석을 들이받으며 시작됐다.뒤에서 달려오던 차 2대가 SM5를 피하려다 미끄러져 부딪혔고, 이후 달려오
군산서 같이 술 마시던 지인 흉기로 살해한 60대 자수

군산서 같이 술 마시던 지인 흉기로 살해한 60대 자수

술을 마시던 중 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군산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 씨를 체포했다고 4일 밝혔다.A 씨는 4일 오전 0시 28분께 군산시 산북동의 한 원룸에서 지인 B 씨(60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학교 선후배 사이로, 당시 A 씨의 집에서 술을 마시다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A 씨는 범행 후 경찰에 전화해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피를
전주 '얼굴 없는 천사' 다큐로 나온다…5일 전국 방송

전주 '얼굴 없는 천사' 다큐로 나온다…5일 전국 방송

전북 전주 노송동에서 25년간 익명으로 기부를 이어온 '얼굴 없는 천사'의 이야기가 다큐멘터리로 제작돼 방송된다.한국도로교통공단 tbn 전북교통방송은 연말 특집 다큐멘터리 '낯냄 없는 25년, 또 다른 시작'을 오는 5일 전국 송출한다고 4일 밝혔다.다큐멘터리는 전주 노송동에서 25년째 이어지는 '얼굴 없는 천사'의 익명 기부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개인의 선행과 도움받은 주민들의 이야기를 인터뷰와 현장 영상 등으로 구성했다.지난 2019년 발
‘12·3 비상계엄 그후’ 전북 대학생들의 잇단 시국선언·서울행 탄핵버스

‘12·3 비상계엄 그후’ 전북 대학생들의 잇단 시국선언·서울행 탄핵버스

지난해 12월 3일 밤 대한민국은 날벼락 같은 비상계엄 선포로 큰 혼란에 빠졌다. 밤사이 갑작스러운 사태에 시민들은 밤잠을 설쳤고, 날이 밝으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외치며 거리로 나왔다.전북에서도 대학생과 시민 등 각계각층의 목소리가 거리에서 울려 퍼졌다.가장 먼저 시국 선언문이 내걸려진 곳은 대학가였다. 전북대학교와 원광대학교 등 도내 곳곳의 대학에서 학생들을 중심으로 윤 전 대통령의 계엄선포를 비판했다.계엄 직후인 12월 4일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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