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억 들여 복원한 '상당산성 옛길' 수목 제거…예산낭비 논란
몸과 마음의 치유를 위한 힐링길, 자연과 더불어 사는 회생길, 지역성 회복을 위한 흔적길 충북 청주시가 폐쇄된 산성 도로를 복원해 시민의 휴식 공간이자 산책이 가능한 숲길을 조성하겠다며 전면에 내세운 테마다.'상당산성 옛길'로 명명된 이 사업에는 국비 6억 원과 지방비 10억 원을 비롯해 모두 16억 원의 예산이 들었다. 60종의 화초류와 나무 7만 9000여 그루도 심었다.하지만 지금 이곳은 벌목이 한창이다. 급경사지 위험구간으로 지정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