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페이지

임양규 기자
임양규 기자
세종ㆍ충북
청주서 조류인플루엔자 잇달아 검출…1곳 고병원성 확인

청주서 조류인플루엔자 잇달아 검출…1곳 고병원성 확인

충북 청주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잇달아 검출돼 방역당국이 긴급 조치에 나섰다.14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청원구 오창읍 병천천에 서식 중인 야생조류에서 채취한 항원 검사 결과 고병원성 H5형 인플루엔자가 검출됐다.시는 포획지점 반경 10㎞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다.이어 지난 11일 흥덕구 오송읍 미호강 인근에 서식 중인 아생조류에서도 H5형 인플루엔자가 검출돼 현재 고병원성 여부를 조사 중이다. 검사 결과가 나오려면 1주일
청주시, 집중호우 피해 주민 재산세 감면…6100만원 규모

청주시, 집중호우 피해 주민 재산세 감면…6100만원 규모

충북 청주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의 재산세를 감면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지난 8월 청원구 오창읍과 흥덕구 옥산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감면 대상은 오창읍, 옥산면을 포함한 청주 전역의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주택, 건물, 토지 등 소유주다.시는 재산세 감면 규모를 602건, 약 6100만 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속한 감면 집행으로 피해 주민의 경제적 회복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청주시 관계자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생활밀접업종 안전위험요인 집중점검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생활밀접업종 안전위험요인 집중점검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도소매업, 소비자용품 수리업, 건물종합관리업 등 생활밀접업종을 대상으로 안전위험요인 집중점검을 한다고 12일 밝혔다.점검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로 최근 안전모 미착용 등으로 발생한 안전사고의 후속 조치다.점검은 추락, 끼임, 부딪힘, 화재·폭발, 질식 등 5대 중대재해 위험 요인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으로 이뤄진다.고용노동부 청주지청 관계자는 "도소매업 등 업종은 국민 생활에 가장 밀접한 분야임에도 소규모
청주시립교향악단 김경희 예술감독 재위촉…2027년 11월까지

청주시립교향악단 김경희 예술감독 재위촉…2027년 11월까지

충북 청주시는 청주시립교향악단 김경희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66)를 재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청주시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신병대 부시장이 김 예술감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재위촉된 김 예술감독의 임기는 2027년 11월까지다.김 예술감독은 2023년 11월부터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위촉돼 현재까지 정기·기획공연 등 26회, 야외공연 2회 등을 개최하는 등 시립교향악단을 이끌어 왔다.
"신호등 보느라 사람 못봤다" 마라톤선수 친 80대 운전자 입건

"신호등 보느라 사람 못봤다" 마라톤선수 친 80대 운전자 입건

경찰이 마라톤대회에 출전한 선수를 치어 뇌사상태에 빠지게 한 80대를 입건했다.충북 옥천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A 씨(82)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A 씨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10분쯤 옥천군 동이면 한 도로에서 자신의 1톤 화물차를 몰다 코스를 달리던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B 선수(25)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이 사고로 B 선수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대전 한 종합병원으로 이송돼 연명치료
청주시, 공회전·배출가스 허용기준 초과 차량 특별단속

청주시, 공회전·배출가스 허용기준 초과 차량 특별단속

충북 청주시는 내년 3월까지 공회전과 배출가스 허용기준 초과 차량에 대한 특별 단속을 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라 불필요한 연료 소모와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단속 대상은 긴급자동차, 냉동·냉장차, 정비 중인 차량 외 모든 차량이다. 시동을 켠 채 주정차 5분 초과 시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시는 △터미널 △상가 밀집지역 △공영주차장 등을 중심으로 단속할 예정이다.또 운행 중인 경유차를
[오늘의 날씨] 충북·세종(12일, 수)…대체로 맑고 일부 영하권

[오늘의 날씨] 충북·세종(12일, 수)…대체로 맑고 일부 영하권

12일 충북·세종 지역은 대체로 맑고 영하권 날씨가 이어져 춥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제천 –2도, 괴산 –1도, 보은 0도, 단양·충주·음성·진천·옥천·영동 1도, 세종·증평 2도, 청주 4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낮 최고기온 세종·제천 16도, 단양·충주·음성·진천·증평·괴산·보은·영동 17도, 청주 18도로 전날보다 3도가량 높겠다.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주 한 아파트 전기설비 화재로 2시간 30분간 정전

청주 한 아파트 전기설비 화재로 2시간 30분간 정전

11일 오후 3시 7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약 390가구 주민들이 정전으로 인한 불편을 겪었다.아파트 관리사무소는 긴급 복구 작업을 통해 정전 발생 약 2시간 30분 만에 전력 공급을 재개했다.한국전력공사는 전기 설비 화재로 정전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마라톤선수 친 80대 "신호등 보느라 사람 못봤다"

마라톤선수 친 80대 "신호등 보느라 사람 못봤다"

자신의 화물차로 마라톤대회에 출전한 선수를 치어 뇌사 상태에 빠지게 한 운전자가 11일 "신호등을 보느라 사람을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다.옥천경찰서에 따르면 A 씨(82)는 이날 경찰에 출석해 사고 경위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앞서 A 씨는 전날 오전 10시 10분쯤 옥천군 동이면 한 도로에서 자신의 1톤 트럭을 몰다 선두로 달리던 청주시청 소속 B 선수(25)를 치었다.이 사고로 B 선수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대전 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
청주 재활용선별센터 시공사, 착공 방해 비대위원장 고소

청주 재활용선별센터 시공사, 착공 방해 비대위원장 고소

충북 청주시 현도면 재활용선별센터 건립사업의 시공사가 집회를 열어 착공을 막아선 주민을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11일 청주시에 따르면 현도면 재활용선별센터 사업 시공사는 전날 업무방해 혐의로 현도면 비상대책위원장을 경찰에 고소했다.앞서 시와 시공사는 지난 7일 굴착기 등 중장비를 동원해 착공하려 했으나 현도면 비상대책위원회 회원 40여 명이 몸으로 막아서며 사업부지에 진입조차 하지 못했다. 10일과 11일에도 주민들의 반대로 착공이 무산됐다.

많이 본 뉴스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많이 본 뉴스1/-1
많이 본 뉴스1/0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