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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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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호랑이도 더위에 '헐떡헐떡'…전주동물원 동물들 '폭염 휴식' 한산

호랑이도 더위에 '헐떡헐떡'…전주동물원 동물들 '폭염 휴식' 한산

"애들 시험이 끝나서 오랜만에 나왔는데, 너무 더워서 동물도 다 지쳐 있네요."13일 오후 1시께 찾은 전북 전주시 덕진동의 전주동물원.주말 오후 나들이객들로 북적여야 할 공간이지만, 이날은 찌는 듯한 더위와 습한 날씨 탓인지 다소 한산한 모습이었다. 일부 가족 단위 방문객들만 삼삼오오 걸음을 옮겼다.두 딸과 함께 동물원을 찾은 김 모 씨(40대)는 "날씨도 덥고 흐려서 집에 있을까 했는데, 아이들이 동물을 너무 보고 싶어 해서 나왔다"며 "둘
"음주운전 꼼짝마"…전북경찰, 여름 휴가철 특별단속

"음주운전 꼼짝마"…전북경찰, 여름 휴가철 특별단속

전북경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음주운전 특별단속에 돌입한다.전북경찰청은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7주간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나들이 차량이 급증하고, 휴가 분위기에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음주운전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기간 경찰은 피서지와 유흥가와 식당가,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 음주운전 위험이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불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또 음주 의심이 있지만 감지되지
고창군 무장-공음간 지방도 796호선 '국지도' 승격

고창군 무장-공음간 지방도 796호선 '국지도' 승격

전북 고창군 지방도 796호선이 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 15호선으로 승격됐다.고창군은 국토교통부의 일반국도와 국지도 승격·지정 고시에 '고창군 무장-공음간 지방도 796호선(8.7㎞)'이 전북에서 유일하게 포함됐다고 11일 밝혔다.지방도 796호선은 고창 서남부권을 연결하는 중심 도로망으로, 매년 봄 청보리밭 축제를 찾는 방문객과 트랙터·경운기 등 농기계로 혼잡을 빚어왔다.특히 급경사와 S자 형태가 10여개소가 넘어 잦은 차로이탈과 차량간 충돌
"왜 내 말 안 들어?"…만취해 구급차 창문 깨고 경찰에 침 뱉은 20대

"왜 내 말 안 들어?"…만취해 구급차 창문 깨고 경찰에 침 뱉은 20대

술에 취해 구급차 유리창을 파손하고 경찰관에 침을 뱉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군산경찰서는 공용물건손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 씨(2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A 씨는 이날 오전 3시께 군산시 나운동 일대 술집 앞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구급차를 파손하고, 경찰관을 향해 침을 뱉는 등 공무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경찰과 소방은 "술집 앞에서 시비가 붙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조사결과 A 씨는 상
경찰 '비자금 조성 의혹' 대한드론축구협회 간부 수사

경찰 '비자금 조성 의혹' 대한드론축구협회 간부 수사

대한드론축구협회 간부가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대한드론축구협회 간부 A 씨 등 2명을 수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A 씨 등은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각종 드론대회를 치르면서 수천만원 상당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수사를 진행 중인 건 맞다"며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통발 세척기 전원 켜다가"…어선서 감전된 외국인 선원 이송

"통발 세척기 전원 켜다가"…어선서 감전된 외국인 선원 이송

전북 부안 해상에서 외국인 선원이 통발 세척기의 전원을 켜다가 감전돼 병원으로 이송됐다.10일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4분께 부안군 임수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A 씨(20대·베트남 국적)가 감전 사고를 당했다.선장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거동이 불가능한 A 씨를 격포항으로 옮긴 후, 119구급대에 인계해 병원으로 이송했다.조사결과 A 씨는 통발 세척을 위해 세척기 전원을 작동하다가 전기 누전에 의해 감전
고창 멜론·땅콩·미니수박 '2025 소비자 품질만족 대상' 수상

고창 멜론·땅콩·미니수박 '2025 소비자 품질만족 대상' 수상

전북 고창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멜론과 땅콩, 미니수박이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창군은 10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제16회 2025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 대상' 시상식에서 고창 멜론, 땅콩, 미니수박이 지역 농특산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창 멜론은 9년 연속, 땅콩은 8년 연속, 미니수박은 2년 연속 수상이다.'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 대상'은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품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신뢰와 사랑을 받는
전북 상반기 화재 1183건…'50%가 부주의'

전북 상반기 화재 1183건…'50%가 부주의'

올해 상반기 전북지역에는 1100여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도내에서는 총 1183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화재 발생 건수(1182건)와 비슷한 수준이다.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50명(사망 12명, 부상 38명)으로, 지난해(60명)보다 10명 감소했다. 재산피해도 약 110억1900만원으로 전년(110억8000만원) 대비 6100만원가량 줄어들었다.화
"여름철 교통사고 예방" 전북경찰, 화물차 고속도로 안전운전 캠페인

"여름철 교통사고 예방" 전북경찰, 화물차 고속도로 안전운전 캠페인

전북경찰이 여름철 화물차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운전 캠페인을 벌였다.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12지구대는 10일 호남고속도로 익산미륵사지휴게소(천안방향)에서 화물차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12지구대와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3개 기관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추돌과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화물차 후면부에 반사지를 부착했다. 무더위로 인한 타이어 파손 등 차량 이상에
경찰 '김제 특장차 공장 근로자 사망사고' 안전책임자 2명 송치

경찰 '김제 특장차 공장 근로자 사망사고' 안전책임자 2명 송치

지난해 전북 김제시 특장차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안전책임자 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김제시 소재 특장차 제조 공장의 안전책임자 A 씨 등 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A 씨 등은 안전 조치 소홀로 지난해 11월, 몽골 국적 근로자 타이반 씨(32 ·한국 이름 강태완)가 사망하는 사고의 원인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타이반 씨는 새로 개발 중인 특수장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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