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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송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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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펫팀
"10배 성장했지만 원장실은 없어요"…한 동물병원이 지키는 기준

"10배 성장했지만 원장실은 없어요"…한 동물병원이 지키는 기준

"원장실을 따로 두지 않고 가장 작은 진료실을 쓰고 있습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진료를 놓지 않겠다는 마음 때문입니다."경기 부천 해든동물메디컬센터는 개원 10년 만에 수의사 27명, 전체 직원 약 65명이 근무하는 대형 동물병원으로 성장했다. 300평 규모, 수술실 5개를 갖춘 외과 중심 병원으로 자리 잡으며 오는 5월에는 지역 내에서 두 번째로 MRI 도입을 앞두고 있다.하지만 병원을 이끄는 최기현의 시선은 '확장'보다 '초심'에 더 가까
"벚꽃 아래 200마리 고양이"…파주 디어레이 바자회 18~19일 개최

"벚꽃 아래 200마리 고양이"…파주 디어레이 바자회 18~19일 개최

벚꽃이 만개한 봄날 구조 동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들이가 마련됐다. 유기·구조 동물 보호소 디어레이가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경기 파주에서 '벚꽃 바자회'를 개최한다.15일 디어레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학대, 사고, 질병 등 위기 상황에서 구조된 동물들이 머무는 보호소를 알리고 후원과 입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방문객들은 200여 마리의 이른바 '꽃고양이'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보호소에서 지내는 고양이들이 더
"동물보다 사람이 더 많다"…동물병원 영상에 공감 쏟아진 이유

"동물보다 사람이 더 많다"…동물병원 영상에 공감 쏟아진 이유

동물보다 의료진이 더 많은 동물병원 처치실 영상이 온라인에서 공감을 얻고 있다. 여러 의료진이 한 환자를 중심으로 동시에 움직이며 진료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은 게시 5일 만에 12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꾸준한 관심을 얻고 있다.14일 예은동물의료센터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예은동물의료센터가 공식 SNS에 공개한 진료 현장이다. 실제 처치실에서 이뤄지는 협진 과정을 그대로 담아냈다.영상은 처치실에 모여 있는 의료
지켜보던 반려견 신장 종양 '두 배 커져'…검진이 살린 수술 타이밍

지켜보던 반려견 신장 종양 '두 배 커져'…검진이 살린 수술 타이밍

반려견에서 작게 발견됐던 신장 종양이 8개월 만에 두 배로 커졌다. 정기 건강검진과 추적 관찰이 수술 타이밍을 잡은 사례다.14일 24시 본동물의료센터 안양점은 최근 신장 종양이 발견된 반려견에게 복강경 신장절제술을 시행해 성공적으로 치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례는 건강검진을 통해 초기 병변을 발견하고 경과를 꾸준히 관찰한 끝에 적절한 시점에 수술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본동물의료센터에 따르면 해당 반려견은 13세 중성화 수컷 말
반려동물 주사기 수급 불안 확산…대한수의사회 비상 대응 가동

반려동물 주사기 수급 불안 확산…대한수의사회 비상 대응 가동

중동발 리스크로 반려동물 의료제품 수급 불안 우려가 커지면서 대한수의사회가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정부와 함께 대책 마련에 나섰다. 동물병원 현장에서 실제로 주사기와 수액세트 등 필수 소모품 부족 우려가 제기되자 보호자들의 진료 공백 불안도 커지는 상황이다.대한수의사회는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재로 처음 열린 '반려동물 의료제품 수급 관련 관계기관 간담회'에 참석해 현장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대한
이봉주와 벚꽃길 달린 서울수의사회…사회적 위상 높인 '세이브런'

이봉주와 벚꽃길 달린 서울수의사회…사회적 위상 높인 '세이브런'

서울시수의사회가 회원 화합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이색 러닝 행사를 열며 수의계의 역할을 확장하고 나섰다.서울시수의사회(회장 황정연)는 지난 12일 경기 하남 당정뜰에서 열린 '제19회 하남시육상연맹 회장기 벚꽃마라톤대회'에 회원들이 함께 참가한 '세이브런(SAVE RUN)'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이브(SAVE) 위원회'의 공식 발족을 기념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서울시수의사회 임원진과 회원 및 회원 가족을 비롯해 업계 관계자와 후원사 등
달팽이 진료에 의료진도 '깜짝'…최영민 원장 합류로 달라진 병원

달팽이 진료에 의료진도 '깜짝'…최영민 원장 합류로 달라진 병원

손바닥 위에 올려진 아프리카 달팽이 '용주'. 서울 목동 24시 월드펫동물메디컬센터 진료실에서 최영민 원장은 미세한 손놀림으로 깨진 폐각 부위를 다듬고 있었다. 껍데기의 단차를 줄이고 연고를 바른 뒤 작은 밴드를 덧대는 작업이 이어졌다. 사람으로 치면 깁스하는 과정과 비슷했다.이를 지켜보던 다른 의료진들도 눈길을 떼지 못했다. 달팽이 진료를 직접 보는 것은 처음이라며 신기해하는 반응이 이어졌다.이어 그는 달팽이의 특성을 설명하며 전해질 용액 목
오월드 늑대 '늑구' 야생 적응 가능할까…최영민 "로드킬이 변수"

오월드 늑대 '늑구' 야생 적응 가능할까…최영민 "로드킬이 변수"

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한 늑대 '늑구'를 두고 야생 생존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SBS TV동물농장 자문수의사이자 최근 월드펫동물메디컬센터 원장으로 합류한 최영민 원장은 "늑대는 생각보다 훨씬 강한 동물"이라며 "로드킬만 당하지 않는다면 야생에서도 충분히 살아갈 수 있는 종"이라고 진단했다.13일 최 원장은 뉴스1에 "늑대는 본래 다양한 환경에서 적응해 살아온 포식자"라며 "인공포육 개체라 하더라도 일정 시간이
수술 합병증 핵심 짚었다…김용선 원장, 수의외과학회서 경험 공유

수술 합병증 핵심 짚었다…김용선 원장, 수의외과학회서 경험 공유

김용선 본동물의료센터 외과 원장이 국내 수의외과 학술대회에서 강연과 패널 토론에 참여하며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본동물의료센터는 김용선 외과 원장이 최근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열린 2026년도 한국수의외과학회 정기총회 및 제1차 학술대회에 참석해 강연과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임상에서 만나는 주요 수술 합병증'을 주제로 일반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종양외과 분야의 합병증과 대응 전략을 다루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차장에서 5박 6일"…반려견 지킨 보호자, 심장 심포지엄 울렸다

"주차장에서 5박 6일"…반려견 지킨 보호자, 심장 심포지엄 울렸다

경기 파주에서 충북 청주까지 반려견을 데리고 온 보호자는 동물병원 주차장에서 차에서 숙박하며 5박 6일을 버텼다. 심장병 말기와 신부전이 동시에 진행된 13살 말티즈(몰티즈). 이미 온갖 약물 치료를 이어왔지만 상태는 악화한 상황이었다.이정민 고려동물메디컬센터 원장(동물암센터장)은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입원 기간 내내 보호자가 병원 주차장에서 지내는 모습을 보고 그 간절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12일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스코필드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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