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몰티즈, 간 종양 수술 성공…조기 진단·정밀 수술이 결정적
간은 흔히 '침묵의 장기'라고 불린다. 반려동물도 마찬가지다. 기능이 손상돼도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 거의 없어 보호자가 이상을 알아차리기 어렵다. 이런 이유로 반려동물 간 종양은 상당히 진행된 뒤에야 발견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안양 본동물의료센터는 최근 정기 건강검진 중 우연히 간 종양이 발견된 13살 말티즈(몰티즈)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23일 24시 본동물의료센터에 따르면, 해당 환자(환견)는 정기 검진 초음파에서 우측 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