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100억대 '리딩 투자사기' 일당 무더기 기소…조폭까지 가담
인천에서 피해자 250여 명으로부터 100억 원이 넘는 돈을 가로챈 '리딩 투자사기' 콜센터 조직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사 과정에서는 인천 지역 폭력조직까지 범행에 가담한 사실도 드러났다.인천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김병철)는 리딩 투자사기 콜센터 7개와 자금세탁 조직 1개를 적발해 총 130명을 입건하고, 이 중 총책인 20대 남성 A 씨 등 38명을 범죄단체조직·가입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또 사기와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