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페이지

박소영 기자
박소영 기자
인천
인천서 100억대 '리딩 투자사기' 일당 무더기 기소…조폭까지 가담

인천서 100억대 '리딩 투자사기' 일당 무더기 기소…조폭까지 가담

인천에서 피해자 250여 명으로부터 100억 원이 넘는 돈을 가로챈 '리딩 투자사기' 콜센터 조직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사 과정에서는 인천 지역 폭력조직까지 범행에 가담한 사실도 드러났다.인천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김병철)는 리딩 투자사기 콜센터 7개와 자금세탁 조직 1개를 적발해 총 130명을 입건하고, 이 중 총책인 20대 남성 A 씨 등 38명을 범죄단체조직·가입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또 사기와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
사실혼 여성 살해, 경찰과 4시간 대치 50대…2심도 징역 25년

사실혼 여성 살해, 경찰과 4시간 대치 50대…2심도 징역 25년

사실혼 관계였던 여성을 공원에서 살해하고 경찰과 4시간 이상 대치하다 체포된 50대 남성이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인천원외재판부 형사2부(임영우 부장판사)는 24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살인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또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10년간 부착하라고 명령했다.재판부는 "검사와 피고인이 주장하고 있는 양형 사유들은 원심에서 고려된 것으로 보이고, 새롭게 참작할 만한 사정 변경이
인천 서창동 아파트단지 잠시 정전…7명 승강기 갇혀

인천 서창동 아파트단지 잠시 정전…7명 승강기 갇혀

24일 오전 7시 43분쯤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아파트 단지에서 전력 공급이 끊겼다.이 정전으로 주민 7명이 승강기에 갇혔고, 아파트 10개동 세대가 전기를 사용하지 못했다.출동한 소방은 승강기에 고립된 주민들을 구조했다.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2~3분 동안 순간 정전된 것인데, 아파트 자체에서 조치하느라 시간이 걸렸던 거 같다"며 "오전 8시 35분쯤 조치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인천 송도 민간사격장서 20대 실탄 맞고 사망…"관리부실 조사"(종합)

인천 송도 민간사격장서 20대 실탄 맞고 사망…"관리부실 조사"(종합)

인천의 한 민간 사격장에서 20대 남성이 실탄에 맞고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23일 인천 연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4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민간 사격장에서 A 씨(21)가 실탄에 맞았다.이 사고로 A 씨가 머리 부위를 크게 다쳐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질환을 앓고 있는 A 씨가 스스로 총을 발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은 해당 민간 사격장에 영업 정지 조치를 내리고 운영상 과실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당시 사격장
"돈 문제로 다투다" 사실혼 관계 남성 살해한 60대 여성 송치

"돈 문제로 다투다" 사실혼 관계 남성 살해한 60대 여성 송치

사실혼 관계의 남성을 흉기로 여러차례 찔러 살해한 6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인천 중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 씨(61)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A 씨는 지난 18일 오전 4시쯤 인천시 중구 한 빌라에서 사실혼 관계 남성인 70대 남성 B 씨를 흉기로 여러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A 씨는 사건 당일 B 씨와 술을 마시다가 경제적인 문제로 말다툼을 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그는 범행 후 바로 경찰에 "사람이 죽어있다
인하대 항공우주방산전문대학원, 핵심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

인하대 항공우주방산전문대학원, 핵심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

인하대학교는 23일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항공우주·방산 분야의 핵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3자 업무협약은 최근 민·군 기술 융합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우주산업 생태계 확장 등 급변하는 대외 환경 속에서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고도화한 융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은 보유한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결합해 전략적인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주요 협약 내용으로
'땅 투기로 30억대 시세차익' 인천 전 시의원…2심도 실형

'땅 투기로 30억대 시세차익' 인천 전 시의원…2심도 실형

미공개 도시개발계획 정보를 이용해 30억 원 상당의 시세차익을 올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인천시의원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항소2-1부(이수환 부장판사)는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65)에게 1심과 같은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항소심 재판부는 "이 사건 토지는 실시계획인가 고시 후 환지절차가 진행되면서 근린상업용지로 환지 예정지가 지정 고시돼 있어 피고
인천 송도 민간사격장서 20대 실탄 맞고 사망

인천 송도 민간사격장서 20대 실탄 맞고 사망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한 민간 사격장에서 20대 남성이 실탄에 맞고 사망했다.23일 인천 연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4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 민간사격장에서 A 씨(21)가 실탄에 맞았다.이 사고로 A 씨가 머리 부위를 크게 다쳐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질환을 앓고 있는 A 씨가 스스로 총을 발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민간사격장의 안전 문제가 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우선 영업정지 처분을 했다"고
"울지 말고 똑바로 대" 동급생 뺨 때린 여중생 가정법원 송치

"울지 말고 똑바로 대" 동급생 뺨 때린 여중생 가정법원 송치

중학생이 다른 중학생을 여러 차례 폭행하는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퍼져 논란이 된 사건과 관련해 가해 중학생과 범행을 부추긴 고등학생이 각각 가정법원과 검찰에 넘겨졌다.인천 연수경찰서는 폭행과 특수협박 혐의를 받는 중학생 A 양을 인천가정법원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협박 혐의로 고등학생인 B 군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A 양은 지난 10월 인천시 연수구 한 건물에서 또래 중학생 C 양의 뺨을 3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시신 옆 TV 보고 셀카"…동거녀 살해 후 락스 뿌리며 3년반 숨긴 30대

"시신 옆 TV 보고 셀카"…동거녀 살해 후 락스 뿌리며 3년반 숨긴 30대

인천의 한 오피스텔에서 동거하던 여성을 살해한 뒤 3년 6개월 동안 시신을 은닉해 온 30대 남성의 범행 전말이 재판 과정에서 뒤늦게 드러났다.A 씨는 2015년 일본의 한 호스트바에서 일하던 당시, 9살 연상의 피해자 B 씨를 처음 만났다.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던 B 씨와 교제를 시작한 A 씨는 2016년부터 약 1년간 인천의 원룸에서 함께 생활하며 사실혼 관계를 유지했다.그러나 A 씨가 2017년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적발돼 강제추방되면

많이 본 뉴스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많이 본 뉴스1/-1
많이 본 뉴스1/0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