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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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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숙제 안한다고' 11살 아들 야구방망이로 때려 숨지게 한 前 야구선수(종합)

'숙제 안한다고' 11살 아들 야구방망이로 때려 숨지게 한 前 야구선수(종합)

검찰이 11살 초등학생 아들을 야구방망이로 온몸에 멍이 들도록 때려 숨지게 한 친부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인천지법 형사12부(최영각 부장판사) 심리로 22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검찰은 "피고인은 (아들 B 군을)야구방망이로 무차별적으로 폭행했다"며 "피고인은 '엉덩이 부분만 때렸다'고 진술하고 있으나 머리 부위를 제외한 전신을 때렸다"고 설명했다.이어 "180cm, 10
"숙제 안해서" 11살 아들 야구방망이로 때려 숨지게 한 前야구선수

"숙제 안해서" 11살 아들 야구방망이로 때려 숨지게 한 前야구선수

검찰이 11살 초등학생 아들을 야구방망이로 온몸에 멍이 들도록 때려 숨지게 한 친부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인천지법 형사12부(최영각 부장판사) 심리로 22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검찰은 "피고인은 (아들 B 군을)야구방망이로 무차별적으로 폭행했다"며 "피고인은 '엉덩이 부분만 때렸다'고 진술하고 있으나 머리 부위를 제외한 전신을 때렸다"고 설명했다.이어 "180cm, 10
대학 女동문·지인 41명 울린 '능욕방'…딥페이크 범죄 8명 구속

대학 女동문·지인 41명 울린 '능욕방'…딥페이크 범죄 8명 구속

대학교 여자 동문과 지인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성범죄물을 제작·반포한 운영자 등 8명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정희선)는 성폭력처벌법 위반(허위 영상물편집·반포 등) 협의를 받는 운영자 A 씨(24) 등 8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A 씨 등은 2022년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인천 모 대학 여성 등 41명을 대상으로 허위 영상물을 제작한 뒤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텔레그램 '지인 능욕방'은 회원이
"한미동맹은 미제식민지 연장"…SNS에 北 선전한 50대 집유

"한미동맹은 미제식민지 연장"…SNS에 北 선전한 50대 집유

북한의 주장에 동조하는 글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한 5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4단독 공우진 판사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55)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자격정지 1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A 씨는 2017년 9월부터 작년 10월까지 SNS에 북한이 주장하는 연방제통일, 주한미군 철수 등을 선전하는 글을 올린 혐의로 기소됐다.A 씨는 SNS 그룹을 개설한 뒤 "민족에 대한
대한항공 엔진정비 공사장서 40대 작업자 추락 중상

대한항공 엔진정비 공사장서 40대 작업자 추락 중상

인천의 대한항공 엔진정비공장 공사장에서 40대 작업자가 추락해 크게 다쳤다.22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8분쯤 인천시 중구 운북동 대한항공 엔진정비공장 신축 공사장에서 작업자 A 씨(48·남)가 5m 아래로 떨어졌다.이 사고로 A 씨의 팔과 다리가 부러지는 등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소방 당국은 A 씨가 공사장에서 작업하다가 벽면 토사와 합판이 무너지면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재명 암살단 모집" 페이스북에 글 올린 30대 남성 검거

"이재명 암살단 모집" 페이스북에 글 올린 30대 남성 검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의 협박글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상에 올린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22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삼산경찰서는 협박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A 씨는 지난 20일 오후 11시쯤 인천시 부평구 주거지에서 '이재명 암살단을 모집한다'는 내용의 SNS 글을 게시해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IP(인터넷프로토콜) 추적을 통해 A 씨를 특정했고, 전날 주거지에 있는 A 씨를 임의동
한밤 인천 공원서 사실혼 여성 살해 후 도주…50대 과천서 검거

한밤 인천 공원서 사실혼 여성 살해 후 도주…50대 과천서 검거

인천의 한 공원에서 사실혼 관계 여성과 말다툼하다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A 씨(50대)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A 씨는 지난 21일 오후 11시 12분쯤 미추홀구 수봉공원에서 사실혼 관계인 B 씨(50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경찰은 "남녀가 싸우는 소리가 들린다"는 112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쓰러져 있던 B 씨를 발견했다. B 씨는 119구급대에
인천시 산하 센터장 '횡령 혐의'로 벌금형

인천시 산하 센터장 '횡령 혐의'로 벌금형

임용 전 횡령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인천시 산하 센터장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3단독 이동호 판사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A 센터장(58)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또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직원 B 씨(42) 등 6명에 대해서는 벌금 80만~300만 원의 선고를 유예했다.A 씨 등은 인천의 한 시설장으로 근무하던 지난 2021년 1~6월 직원 6명의 허위 시간외근무명령서를 165차례 결제하고 연장근
내연녀 협박해 숨지게 한 경찰…법원 "파면 처분 정당"

내연녀 협박해 숨지게 한 경찰…법원 "파면 처분 정당"

내연 관계 여성을 협박해 스스로 목숨을 끊도록 내몬 혐의로 기소된 경찰관이 파면 처분에 불복해 소송을 냈다가 패소했다.인천지법 행정1-2부(김원목 부장판사)는 A 전 경위(50)가 인천경찰청을 상대로 제기한 파면 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패소로 판결했다고 21일 밝혔다.A 씨는 지난 2021년 11월 2일 새벽 내연관계인 B 씨(46)에게 3시간 동안 통화를 하면서 협박해 스스로 목숨을 끊도록 한 혐의로 기소됐다.조사 결과 A 씨는 당시 B 씨와
"가임기 여성 아이 안 낳으면 감옥가야" 여고 교사 수업서 부적절 발언

"가임기 여성 아이 안 낳으면 감옥가야" 여고 교사 수업서 부적절 발언

인천의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남성 교사가 수업 중 '가임기 여성이 아이를 낳지 않으면 감옥에 가야 공평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 제기된다.21일 인천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X(엑스·옛 트위터)에 '인천OO고 남성 A교사가 수업 도중 아이를 낳지 않는 여성을 감옥에 보내야 한다고 발언한 내용을 공론화한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이 글에는 A교사의 음성이 담긴 녹음 파일이 첨부됐다.녹음 파일에 따르면 A 교사는 과거 헌법재판소의 군 가산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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