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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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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
‘강풍주의보’ 대전·충남서 보트 뒤집히고 외벽 '충격'

‘강풍주의보’ 대전·충남서 보트 뒤집히고 외벽 '충격'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25일 대전·충남에서 바람으로 인한 인명·시설 피해가 잇따랐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7분께 대전 유성구 용산동 한 아파트 상가 공사현장에서 강풍에 크레인이 넘어졌다.이 사고로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40대 남성 A 씨가 머리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앞서 이날 오후 2시 2분께 충남 서산 인지면 풍전저수지에서 강한 바람에 고무보트가 뒤집혔다.이 사고로 보트 탑승객 60대 B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
당진 순성면 산불 2시간 만에 진화…한때 소방대응 1단계(종합)

당진 순성면 산불 2시간 만에 진화…한때 소방대응 1단계(종합)

25일 오후 2시 38분께 충남 당진 순성면 갈산리 일대에서 산불이 나 약 2시간 만에 주불을 잡았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4분께 장비 117대, 인력 236명을 투입해 주불을 끄고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이날 오후 3시 11분께 관할소방서 전체 인력이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다.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앞서 당진시는 오후 3시 40분께 "갈산리 주민들은 마을회관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고 안내 문자
충남 당진 순성면 갈산리서 산불…소방대응 1단계

충남 당진 순성면 갈산리서 산불…소방대응 1단계

25일 오후 2시 38분께 충남 당진 순성면 갈산리 일대에서 산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1분 관할소방서 전체 인력이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장비 117대, 인력 236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당진시는 오후 3시 40분께 "갈산리 주민들은 마을회관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고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이어 1시간 뒤인 오후 4시 20분께 “산불이 송악읍 가교1리 인근으로
서승일 대전보훈청장, 서해수호의 날 앞두고 천안함 유족 방문

서승일 대전보훈청장, 서해수호의 날 앞두고 천안함 유족 방문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서승일 청장이 서해수호의 날(28일)을 앞두고 천안함 피격 사건 국가유공자 고(故) 민평기 상사의 유족을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서 청장은 전날 민 상사의 어머니 윤청자 여사댁을 찾아 국가보훈부장관 명의의 위문품을 직접 전달하는 한편 호국영웅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민 상사는 2010년 3월 26일 임무 수행 도중 북한 해군 잠수정의 어뢰 공격으로 침몰한 ‘초계함 PCC-772천안함’에
신의규 건양대병원 교수 ‘신경계중환자 전문 치료 인증의’ 취득

신의규 건양대병원 교수 ‘신경계중환자 전문 치료 인증의’ 취득

건양대병원은 신의규 신경외과 교수가 대한신경중환자의학회로부터 ‘신경계중환자 전문 치료 인증의’ 자격을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신경계중환자 전문 치료 인증의는 전문의 가운데 대한신경중환자의학회와 대한신경외과학회가 인정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수료한 이로, 신경계 중증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임상의를 말한다.신경계중환자는 뇌졸중(뇌출혈, 뇌경색), 중증 척수경색, 간질 중첩증 등 중추신경계 질환의 집중 감시와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의미하는
대전노동청 ‘임금체불 근절’ 현장 점검…사업장 143곳 대상

대전노동청 ‘임금체불 근절’ 현장 점검…사업장 143곳 대상

대전고용노동청(이하 노동청)은 임금체불 근절을 위해 오는 4월 4일까지 2주간 ‘제1차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점검에선 임금체불 사건이 다수 접수된 소규모 사업장 143곳을 대상으로 임금체불 및 최저임금 위반 여부를 살핀다.또 현장에서 노무 지도 컨설팅을 병행하며 서면 근로계약 체결, 임금명세서 교부, 연장근로, 연차 유급휴가 등도 점검한다.앞서 노동청은 지난 17~20일 관내 상공회의소, 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
충남대병원 방사선사 '의료기기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충남대병원 방사선사 '의료기기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충남대병원은 김병모 방사선사가 최근 코엑스에서 스마트의료기기 상생포럼 주관으로 열린 ‘제1회 상생포럼 의료진 의료기기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김 방사선사는 무선 청진시스템을 활용해 CT 검사 시 주입된 조영제가 혈관이 아닌 다른 곳으로 유출되는 걸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안했다.이 기술은 환자 안전을 강화하고 검사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현재 특허 출원까지 완료한 상태
"상간녀 소송 증거 필요"…남편 차 블박 메모리카드 훔친 30대 집유

"상간녀 소송 증거 필요"…남편 차 블박 메모리카드 훔친 30대 집유

외도 증거를 수집하기 위해 남편의 승용차에서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챙긴 30대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 10단독(재판장 장진영)은 위치정보의보호 및 이용법률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A 씨(35)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A 씨는 2023년 9월 27일 오후 11시께 대전 대덕구 신탄진에 세워진 남편 B 씨 승용차를 여분의 열쇠로 열고 들어가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챙긴 혐의를 받는다.또
대전건양대병원,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30명 배출

대전건양대병원,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30명 배출

건양대병원은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을 통해 신규 자원봉사자 30명을 배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 20∼21일 호스피스 봉사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개념을 올바르게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세부 교육과정은 △호스피스 완화의료 개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정서적 지지와 의사소통 △암의 이해와 말기환자의 증상 변화 및 통증관리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등으로 구성됐다.
층간소음에 "죽이겠다"…윗집에 장검 휘두른 50대 집유

층간소음에 "죽이겠다"…윗집에 장검 휘두른 50대 집유

아파트 층간소음에 격분해 윗층 이웃에게 장검을 휘두른 50대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10단독(재판장 장진영)은 특수협박 등의 혐의를 받는 A 씨(53)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A 씨는 지난 1월 17일 오후 10시 15분께 대전 유성구 한 아파트에서 윗층에 사는 이웃 B 씨에게 장검을 들이대며 죽이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또 총길이 108㎝, 칼날 길이 73㎝의 도검을 관할 경찰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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