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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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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
현대차-GM, 전기 밴·픽업트럭 '공유' 조율…'윈윈' 효과 기대(종합)

현대차-GM, 전기 밴·픽업트럭 '공유' 조율…'윈윈' 효과 기대(종합)

현대자동차와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상용 전기 밴 모델과 픽업트럭을 공유해 판매하는 내용의 계약을 최종 조율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대차는 이에 관해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로이터통신 입수 문건과 소식통에 따르면, 현대차는 자사 전기 밴 모델 2종을 GM과 공유하는 대신 GM으로부터 픽업트럭을 제공받아 북미 시장에서 현대 브랜드로 판매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다.현대차는 자사와 GM이 판매할 전기 밴을 우선 한국
러·우, 24일 사우디서 간접 대화…美 "협상장 오가며 셔틀외교"(종합)

러·우, 24일 사우디서 간접 대화…美 "협상장 오가며 셔틀외교"(종합)

미국과 러시아의 정상이 합의하고, 우크라이나가 동의 의사를 밝힌 '30일 부분휴전안'을 구체화하고 전면 휴전 등 진전을 논의하기 위한 3국의 협상이 2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다. 미국은 같은 날 우크라이나 및 러시아 대표단과 각각 협상을 진행하는 '셔틀 중재'에 나선다.미국의 키스 켈로그 우크라이나 특사는 미국 대표단이 24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우크라이나 및 러시아 대표단과 가까운 장소에서 각각 회담하는 방식으로 두 나라
트럼프·사법부 정면충돌…法 "명령 무시, 제대로 소명하라"(종합)

트럼프·사법부 정면충돌…法 "명령 무시, 제대로 소명하라"(종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신임 행정부가 사법부 판결을 무시하고 베네수엘라 갱단원들을 추방했다는 의혹이 나오는 가운데, 해당 판결을 내렸던 판사의 소명 명령을 트럼프 행정부가 무시하는 등 행정부·사법부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워싱턴 D.C. 연방지방법원의 제임스 보스버그 판사는 20일(현지시간) "추방된 베네수엘라 이민자들의 비행편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라는 법원의 요구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응답은 터무니없이 부족했다
트럼프, '교육부 폐지' 행정명령 서명…"일부 핵심 기능 일단 유지"(상보)

트럼프, '교육부 폐지' 행정명령 서명…"일부 핵심 기능 일단 유지"(상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오후 교육부를 폐지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그는 앞서 대선 과정에서 다양성 교육을 비롯한 연방 정부 프로그램이 실효성을 갖추지 못 했다며 "교육을 주 정부로 돌리겠다"고 강조해왔다.이날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교육부를 폐지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서명 직후 "이번 명령은 교육부 철폐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라며 "교육을 원래 있어야 할 주 정부로 되돌리
美, 알래스카 석유·가스 생산 확대…LNG 파이프라인 규제 해제

美, 알래스카 석유·가스 생산 확대…LNG 파이프라인 규제 해제

더그 버검 미국 내무장관은 2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함에 따라 알래스카에서 석유·가스 임대를 위한 토지 면적을 확대하고 액화천연가스(LNG) 파이프라인과 광산 도로 건설 제한을 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정부는 구체적으로 알래스카 국립석유보호구역(NPR-A)의 82%를 개발 임대 지역으로 재개방하고, 북극 국립야생동물보호구역(ANWR) 내 156만 에이커의 해안 평원 지역도 석유·가스 임대를 위해
트럼프 "우크라 광물협정 서명 임박…종전 협상 잘되는 중"(상보)

트럼프 "우크라 광물협정 서명 임박…종전 협상 잘되는 중"(상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와의 광물협정에 곧 서명할 것이라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의 핵심 광물 생산을 늘리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뒤 기자들에게 이같이 전했다. 다만 광물협정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러시아와의 종전 협상을 언급하며 "(전쟁이) 종식되는 것을 보고 싶다"며 "그런 노력에 있어 우리는 충분히 잘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
트럼프 "암호화폐는 최고의 자리에 머물 것…규제 끝내겠다"

트럼프 "암호화폐는 최고의 자리에 머물 것…규제 끝내겠다"

'친 암호화폐' 대통령을 표방해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재차 암호화폐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천명했다.아이오와 캐피털 디스패치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뉴욕에서 열린 가상화폐 콘퍼런스에서 송출된 화상 연설에서 "암호화폐는 최고의 자리에 머물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미국이 암호화폐를 어떻게 지배하게 될지 여러분에게 전하게 되어 들뜨는 기분"이라며 "현대사에서 가장 흥미로운 기술 가운데 하나인 암호화
美 "한국 달걀 수입 확대"…조류독감 대응에 1500억 투자(종합)

美 "한국 달걀 수입 확대"…조류독감 대응에 1500억 투자(종합)

'에그플레이션'을 겪고 있는 미국 정부가 한국산 달걀 수입을 늘리겠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브룩 롤린스 농무부 장관은 이날 업계 기업 등과의 통화에서 한국산 달걀 수입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한국은 튀르키예, 브라질과 더불어 미국향 달걀 수출이 늘어나는 주요 국가가 될 전망이다.미국에서는 올해 들어 조류인플루엔자(AI) 유행으로 수백만 마리의 닭이 살처분되며 달걀 한 알당 가격이 최대 1800원까지 치솟았다. 농무부
美 '군사 개입설' 일축한 파나마 대통령…"운하 매각 계약 진행 중"

美 '군사 개입설' 일축한 파나마 대통령…"운하 매각 계약 진행 중"

호세 라울 물리노 파나마 대통령은 최근 미국이 파나마 운하를 환수하기 위해 군사 옵션을 고려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익명의 취재원을 인용한 보도는 신경쓰지 않는다"고 일축하며 홍콩 기업의 운영권 매각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몰리노 대통령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름을 밝히고 이런 주장(미국의 군사 개입)을 하지 않는 이상 나는 아무런 가치를 두지 않는다"고 밝혔다.두 명의 미국 정부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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