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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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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뉴스부
15년 병수발 땐 '나 몰라라'…독신 고모 사망 후 친척들이 상속 소송

15년 병수발 땐 '나 몰라라'…독신 고모 사망 후 친척들이 상속 소송

15년간 고모의 병수발을 하던 조카가 입양된 후 친척들로부터 소송에 휘말린 사연이 전해졌다.19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 아내와 고등학생 두 딸을 둔 50대 가장 A 씨는 "얼마 전 고모가 15년간의 긴 투병 끝에 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고모는 저에게 아주 특별한 분이다"라고 운을 뗐다.이어 "아버지는 제가 고등학생 때 돌아가셨고 어머니는 재혼하셨다. 저를 키워준 분은 다름 아닌 고모다. 고모는 결혼하지 않고 평생 교직에
"월세 냈는데 뭘?"…6년 거주 아파트 쓰레기장 만들고 나간 세입자 '뻔뻔'

"월세 냈는데 뭘?"…6년 거주 아파트 쓰레기장 만들고 나간 세입자 '뻔뻔'

한 임대인이 아파트 월세 세입자가 집을 난장판으로 만들어놓고 퇴실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임대인 A 씨는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올린 '임대 주실 수 있으신가요'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세입자가 퇴실한 후의 충격적인 집 상태를 공개했다.A 씨는 "영하의 날씨에도 발코니 내 외창과 방충망을 전부 열어둔 상태였고 관리사무소에서도 임차인과 연락이 되지 않아 임대인인 저에게 연락이 와서 그때 처음 알게 됐다"며 사진을 공개했다.첨부된 사진에는
노숙인 돕는 부부, 20억 당첨 7년뒤 또 '20억 잭팟'…"24조분의 1 확률"

노숙인 돕는 부부, 20억 당첨 7년뒤 또 '20억 잭팟'…"24조분의 1 확률"

영국의 한 부부가 7년 만에 두 번째로 100만 달러(약 20억 원) 복권에 당첨됐다.17일(현지시각) 영국 가디언, BBC 등에 따르면 리처드 데이비스(49)와 페이 스티븐슨 데이비스(43) 부부는 2018년 6월 유로밀리언즈 밀리어네어 메이커를 통해 첫 130만 달러(약 20억 원)의 당첨금을 받았다.그리고 그들은 지난달 26일 로또 추첨에서 주요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까지 모두 맞춰 또 한 번의 기적을 만들어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
운전 중 '19금 폭력물' 본 택시 기사…"흉기 찌르는 소리, 25분 내내 공포"

영상운전 중 '19금 폭력물' 본 택시 기사…"흉기 찌르는 소리, 25분 내내 공포"

운전 중 19금 폭력물을 시청한 택시 기사의 모습이 포착됐다.18일 JTBC '사건반장'에서 제보자는 지난 16일 경기 수원에서 택시를 탔다가 겪은 황당한 일화를 전했다.이날 제보자는 택시를 탔다가 운전석에서 흉기 찌르는 소리가 들려 깜짝 놀랐다고 털어놨다.운전석 옆에는 태블릿이 설치되어 있었고, 택시 기사의 시선은 그쪽을 향해 있었다. 택시 기사는 팔까지 괴고 자연스럽게 시청했다.택시 기사가 시청한 드라마는 19세 미만 청소년 이용 불가로 분
"문고리 떨어져 갇혀"…'370만원' 고급 사우나서 사망한 日 인플루언서 부부

"문고리 떨어져 갇혀"…'370만원' 고급 사우나서 사망한 日 인플루언서 부부

일본 도쿄 아카사카의 개인실 사우나에서 난 화재로 30대 부부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7일 일본 아사히신문, TBS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5일 정오 도쿄 미나토구 아카사카에 있는 회원제 프라이빗 사우나 3층 개인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고로 미용실을 운영하는 마츠다 마사야(36)와 네일리스트인 아내 요코 마쓰다(37)가 숨졌다.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해당 시설을 예약해 이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정
1주 전 예약 취소…'노쇼'라고 예약금 10만원 환불 안 해주는 사장

1주 전 예약 취소…'노쇼'라고 예약금 10만원 환불 안 해주는 사장

불가피한 사정으로 방문 예정 일주일 전 음식점 예약을 취소한 손님이 예약금을 돌려받지 못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18일 JTBC '사건반장'에서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40대 가장 A 씨에 따르면 얼마 전 연말을 맞아 가족 모임을 하려고 프랜차이즈 갈비 무한리필집을 예약했다.식당 측은 연말에 예약이 몰린다며 예약금 10만 원을 미리 보내달라고 했다. A 씨는 가족 모임 열흘 전 예약금 10만 원을 보내고 예약을 확정했다.그런데 며칠 뒤 장모님이
성관계 영상 팔아 5억 번 남성…두 아내와 공모, 여성 100명 찍었다

성관계 영상 팔아 5억 번 남성…두 아내와 공모, 여성 100명 찍었다

일본의 한 남성이 두 아내와 공모해 성관계 영상을 촬영한 뒤 유포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16일 일본 TBS, 아사히 신문 등에 따르면 경시청은 성적자세촬영처벌법(性的姿態撮影?罰法) 위반 혐의로 오노 요헤이(39)와 아내 하루카(28), 양녀 린(23) 등 3명을 체포했다.경시청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7월 도쿄 신주쿠의 한 호텔에서 SNS에서 알게 된 20대 여성과 오노의 외설적인 영상을 몰래 촬영한 뒤 동영상 사이트에 게재한 혐의
"아내 회사 동료랑 묘하게 닮은 10살 딸, 친자가 아니었다" 발칵

"아내 회사 동료랑 묘하게 닮은 10살 딸, 친자가 아니었다" 발칵

10년간 키운 딸이 친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는 사연에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0살 딸이 친자식이 아닌 걸 알게 된다면 어떨 것 같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 씨는 "나랑은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고 친한 친구의 회사 동료 이야기다. 며칠 전에 술자리에서 그 사람이 말도 못 하고 펑펑 울었다고 한다"라고 운을 뗐다.친구의 회사 동료 B 씨는 "왜 그러냐"는 물음에 "아이가 나랑 너무 안 닮았
식당 앞에서 바지 벗은 외국인 여성…그대로 앉아 '볼일' 충격

식당 앞에서 바지 벗은 외국인 여성…그대로 앉아 '볼일' 충격

태국의 한 식당 앞에서 노상 방뇨하는 외국인 여성의 모습이 포착됐다.16일(현지시각) 태국 더타이거에 따르면 태국 수랏타니주 코따오 섬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판타칸 마나가 식당 앞에서 외국인 여성이 소변을 보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공유했다.CCTV 영상에는 현장에 외국인 여성 두 명이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 여성은 휴대전화 손전등을 켠 후 쪼그리고 앉아 바닥에 소변을 봤다. 다른 여성은 친구 앞에 서서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야를 가리려
아빠 유품 정리 중 금붙이 금고 발견…큰형 "이미 내 것" 일부는 팔았다

아빠 유품 정리 중 금붙이 금고 발견…큰형 "이미 내 것" 일부는 팔았다

아버지 유품 정리 중 발견된 금붙이 금고로 인해 형제들이 갈등을 겪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17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 A 씨는 "얼마 전 아버지를 갑작스럽게 떠나보낸 삼남매 중 둘째다. 아버지는 평생 검소하게 살다 가셨다. 그렇다 보니 남기신 게 별로 없을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이어 "그런데 장례를 마치고 유품을 정리하다가 허름한 창고 구석에서 먼지 쌓인 작은 금고 하나를 발견했다. 금고를 열어본 순간 입을 다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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