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상 '김만덕 후손' 다운 현대차 '판매명인'…포상금 300만원 기부
조선 최고 거상 '김만덕의 후손'이 현대자동차 '판매명인'에 선정돼 받은 포상금을 할머니를 기리는 재단에 기부했다.김만덕기념관은 김상백 현대자동차 제주번영로지점 영업부장이 현대차 판매명인으로 선정된 후 받은 포상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김 부장은 최근 누적 차량 판매 대수 4000대를 돌파했다.그는 조선시대 나눔 실천의 표상인 여성 거상 김만덕(1739∼1812년)의 8대손이다. 김만덕은 조선 후기 제주의 극심한 흉년에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