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34.2도 푹푹 찌는 더위…밤 곳곳 최대 40㎜ 소나기 [퇴근길날씨]

수도권은 경기 남동부에만…전라·제주 '마른 하늘'
서울·인천 미세먼지 유입 한때 농도 ↑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월요일인 10일 퇴근길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밤에 전라·제주를 제외한 곳곳에 최대 4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공식 최고기온은 34.2도(경주)까지 올랐다.

대구·합천 낮기온은 33.4도를 기록했고, 포항 32.9도, 광주 31.7도, 청주·대전 31.5도, 서울 31.1도, 충주 30.7도 등으로 나타났다.

밤엔 제주 남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 영향으로 곳에 따라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후 6시 이후 경기 남동 내륙과 강원 남부 내륙·산지, 충북 북부, 대구, 경북 내륙, 울산, 경남 북서·중부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에 5㎜ 내외, 강원권과 충청권에 5~30㎜, 경상권에 5~40㎜다.

미세먼지는 서울과 인천에서 밤에 한때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겠다. 환경부는 중국 등 국외에서 미세먼지가 유입돼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설명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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