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이호영 치안정감 승진자…윤 정부 세 번째 경찰국장

경찰청 인사과 등 근무 이력…내부서 '인사통' 평가
간부후보 40기로 입직…윤석열 정부 경찰국 책임자

이호영 행정안전부 경찰국장
이호영 행정안전부 경찰국장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10일 경찰 서열 2위 계급인 치안정감으로 승진한 이호영(간부후보 40기)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은 경찰 내부에서 '인사통'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 국장은 2004년부터 10년간 경찰청 경무국 인사과와 경무인사기획관실 인사운영계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

이호영 국장이 맡고 있는 행정안전부 경찰국은 윤석열 정부 들어 부활한 조직으로 상징성이 매우 크다.

1966년생인 이 국장은 충남 서산 출신으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경찰 간부후보 40기로 경찰에 입직했다.

2014년 총경으로 승진해 충남경찰청 정부세종청사경비대장, 서울 강북경찰서장, 경찰청 자치경찰법제팀장, 서울경찰청 인사교육과장 등을 지냈다.

2020년 1월 경무관으로 승진해 충남경찰청 제1부장을 지낸 후 이듬해 1월 경찰청 정보화장비정책관으로 이동했다.

2022년 6월 치안감으로 승진해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으로 옮겼고 같은 해 12월 울산경찰청장으로 이동했다.

지난해 10월에는 현 정부의 세 번째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으로 보임됐다.

△1966년생 △충남 서산 △충남 서령고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충남경찰청 정부세종청사경비대장 △강북경찰서장 △경찰청 자치경찰법제팀장 △서울경찰청 인사교육과장 △충남경찰청 제1부장 △경찰청 정보화장비정책관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 △울산경찰청장 △행정안전부 경찰국장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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