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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프리카 농업 컨퍼런스…K-라이스벨트 14개국으로 확대

농업 분야 상생과 연대의 길 테마로 진행
아프리카 6개국 장관·FAO 사무총장 등 발표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2024-06-06 09:22 송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지난 5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한-아프리카 농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농식품부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지난 5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한-아프리카 농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농식품부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최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한-아프리카 농업 컨퍼런스'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컨퍼런스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부대행사로 농업 분야 상생과 연대의 길이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코모로, 짐바브웨, 마다가스카르의 대통령과 10개국의 장·차관, 30개국 이상에서 온 아프리카 정부·기업·시민단체 등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 농식품부는 마다가스카르, 말라위, 앙골라, 짐바브웨 4개국과 K-라이스벨트 참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로 참여국이 14개국으로 확대됐다.

또 코모로와 다방면의 농업 지식교류 및 민관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개회식 이후 이어진 토론 및 발표 현장에서 감비아, 마다가스카르 등 6개국 장관들이 자국의 농업 정책을 소개했다.
UN 식량농업기구(FAO) 아프리카 지역본부장인 아베베 하일레-가브리엘 사무총장보와 바부카 마네 아프리카라이스 사무총장 등도 아프리카 농업·농촌의 도전과제 및 대응 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를 가졌다.

조재호 농진청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우호 협력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고 특히 미래 농업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정성 있는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한국 농업에 대한 아프리카의 기대가 크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이번 행사에서 논의된 내용이 구체적 협력으로 연계되어 케이(K)-농업의 위상이 전 세계에 알려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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