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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이혼' 테마 끝났나…SK·SK우선주 이틀째 동반 하락[핫종목]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2024-06-05 11:32 송고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뉴스1DB) 2024.5.30/뉴스1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뉴스1DB) 2024.5.30/뉴스1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 결과에 급등한 SK㈜(034730)와 SK우선주(03473K) 주가가 이틀째 하락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16분 기준 SK는 전일 대비 3500원(2.11%) 히락한 16만 2600원에 거래 중이다.
SK우선주도 같은 시간 1만 6200원(8.83%) 내린 16만 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 주가는 최 회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 판결 이후 3일간 23.56% 올랐지만 4거래일 만에 하락으로 돌아섰다. 전날 SK와 SK우는 전거래일 대비 각각 7.20%, 12.83% 하락 마감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서울고법 가사2부(부장판사 김시철 김옥곤 이동현)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20억 원과 재산분할로 1조 3808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최 회장의 SK 지분이 분할 대상이 아니라는 1심 판결을 뒤집었다.
재판부는 노태우 전 대통령이 SK그룹의 성공적인 경영 활동에 무형적 도움을 줬기에 노 관장도 그룹의 가치 상승에 기여한 점이 있다고 봤다. 이에 주식도 분할 대상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최 회장 측이 상고 의사를 밝혔음에도 SK 주가에 경영권 프리미엄이 붙으리란 예상이 나오며 주가가 상승했으나, 포항 영일만 유전 등 다른 이슈로 수급이 쏠리며 주가 되돌림이 나타나는 모양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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